드디어 성탄절 발표회가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
한 달 전,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교사들이 모여
소품을 만들고 안무를 만들고 율동을 연습했습니다.
모든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이와 같은 준비과정을 거쳐
아이들과 함께 단 하루,성탄주일 발표회 무대에 오릅니다.
열심히 준비한 각 부서의 멋진 무대를 감상하며,비록 짧지만
저 잠깐의 시간을 위해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얼마나 많은 기도를,
많은 정성을,많은 시간을 들였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절로
뭉클해져 옵니다.준비과정이 은혜였음을 지난 뒤에 깨닫습니다.
저희 유아부도 많은 분들의 배려와 사랑으로 발표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아이들이 제 시간에 모여 준비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복도를 지나다 저에게
붙들려(?)아이들을 돌봐주신 오화연 집사님,너무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집사님과 다시 함께할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한나실을 빌려주신 어르신들께도 감사드립니다.주방기구를 이용한
아름다운 찬양,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연습 장소를 알아봐주신 유대근 장로님,감사합니다.
멋진 반주해 준,청년부 글로리아 안윤경 자매,고마워요~^^
무대 사진 찍어준 청년부 이여민 형제님,고맙습니다~^^
기간 한정이지만,돌아와주신 이은경 부장선생님.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율동할 수 있도록 균형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미경 선생님,류정림 선생님,강현민 선생님,
유해님 선생님,최소영 선생님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이름도
없이,빛도 없이 한 그 수고하심을 하나님께서 아시리라 믿습니다.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을텐데 오랜 시간,잘 참고 예쁜 율동보여준
우리 유아부 친구들에게는 주일날 맛있는 간식으로 감사를..^^
돌아오는 주일은,주일학교 진급예배입니다.유아부에서도 무려
11명의 친구들이 유치부에 진급하게 됩니다.기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지만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과 용서를 나누는 뜻깊은 성탄절을 맞이하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주일학교 선생님들,아이들,도움주신 분들,수고하셨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Attached file: 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