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던 태양의 열기가 가을비에 거짓말처럼 사그러들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들어오던 아이들도 점퍼와 가디건을
걸치고 한층 여유로운 표정으로 걸어들어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아이들이 부쩍 자란 것을 느낍니다.
수고해주시던 선생님 몇분께서 잠시 자리를 비우시고,
새로운 선생님들께서 와 주셨습니다.새로운 친구들도 보입니다.
유난히 무덥던 2010년 여름을 마무리 지으며,
귀여운 유아부 친구들의 예배 모습을 전합니다.^^~ ■Attached file: 09292051333654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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