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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과 순수한 믿음 |
단기선교나 축호전도등 주님사역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는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과연 가능할까 ? 무리다 바보같은
생각이라 비난받지는 않을까 ?
그렇지만 정작 떠나가서 자신의 진심을 모아 전도와 봉사를
실천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주님의 큰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됩니다.
다녀와서는 그 은혜의 때를 사모하고 그리워하게 됩니다.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즉 하나님과 나만이 있는
곳에서는 우리의 믿음은 진실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진리는 본질이며 정금과 같이 불순물이 섞여있지 않는 것
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위를 돌아보면 너무나 많은 것
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심지어 믿음까지도 혼잡케 섞여 있습니다. 값싼 싸구려
믿음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본질 대신 비본질적인
믿음이 본질인양 들어앉아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들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종교성과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임재를 대체해 버렸습니다. 우리가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할 때에 비로소 하나님과 만날 수 있습니다.
복음이 혼잡케 되어 믿음의 본질과 비본질이 섞이면
하나님의 마음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기 힘든 것, 이것이 현재 말세의 가장 큰 교회의
위기입니다.
작금의 주님의 양들은 참된 목자, 본질의 믿음을 가르치는
목자에 목말라 있습니다. 앞으로는 본질적 믿음으로 이끄는
목회자야말로 이 불신앙이 판치는 시대의 가장 효과적인
목회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일 내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순수한 믿음의 삶을
살았더라면 나의 영역 (가정과 직장 그리고 교회와 국가)
에서 뭔가 역사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나는 순수한 믿음이 아니었고 뭔가
불순물이 섞여 있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진리이신 하나님께서 수많은 좋은 여건을 허락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은 도돌이표였고 남들도 다들 그렇게
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가끔씩은 순수한 믿음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 분들은 뭔가 달랐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마치 보는 듯 믿었던 모세와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놀라운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에게는 무심하지만
하나님께는 열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들은 항상 하나님의 마음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 순수한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적 판단으로는 너무나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곤 합니다. 그러나 순수한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순수한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과 처한 상황에서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일에 전력을
투구하였고, 이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믿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진리를 갈구하는 세상의
등불이 되었습니다.
나는 정말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 무언가 불순물이
섞이지는 않았는가 ? 나는 정말 누구인가 ? 하나님에 대해
나는 과연 누구입니까 ?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목하시고 찾으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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