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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남 목사님의 글 |
마음에 와 닿아 여러분들과 나누기 원합니다.
회심하는 순간, 광야에서 약속의 땅으로 단숨에 옮겨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반대 입니다.
실제로 험한 광야에 가게되는 사람은 오히려 회심한 사람들입니다.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은 광야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광야를 피할 뿐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안주하고 있는 정상적인 보통 세계에서 살기를
원하고 기뻐합니다.
물론 회심한 사람들도 험한 광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들도 광야를 어떻게 피해볼 수 없을까 하는 허튼 소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광야를 비켜가기란 불가능합니다.
Ellul 은 ' 지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들은 여전히 개인적으로
혹은 교회공동체로서 영적인 광야를 건너가도록 부름 받은 존재들'
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연단과 유혹의 시기를 피할 수 없습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야 할 때가 반드시 찾아옵니다.
영적인 여정 가운데 외롭고 버려진 듯 느껴지는 순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고 하늘이 굳게 닫힌 듯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 시간은 가장 어려운 시기인 듯 느껴지겠지만
사실은, 새로운 날이 밝아오는 신호입니다.
광야는 누구나 영혼의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근본적인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새롭고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와 함께
일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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