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회 일을 생각하시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믿을 수 없는 이 사태에 분노와 화가 치밀지는 않으신지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분노와 화가 치미는 것은 우리 몸의 생리적인 반응입니다.
(목포말로는.."워메 환장해불겄네"..하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조절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요.
그러나 우리는 그 분노에 대한 우리의 행동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화가 나서 욕설을 퍼붓거나 물건을 집어던지게 되면
분노와 화는 수십배로 커지겠지만
우리가 분노와 화라는 감정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호탕하게 껄껄 웃고는 오히려 내가 성인군자가 된 것처럼
나를 화나게 한 그 사람에게 덕담을 건넨다면
분노와 화는 우리 속에서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저는 은혜를 받고 나서 주위 사람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얼굴이 변했다는 말이었습니다.(의역하면 "인간됬다"는 말인가요..ㅎㅎ)
예전에는 제 마음이 화로 가득 차 있어.."그려 누구든지 걸리기만 해봐라잉.." 하는 얼굴이었는데 은혜를 받고 나서는 왠지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 떠나지 않게 되었거든요
네..하나님의 은혜와 은사를 받은 우리는 진정 화를 낼 필요도 분노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야1:20)
화내면 혈압이 오르고 심장박동수도 증가해서 건강에 아주 좋지 않은 거 여러분 잘 아시죠?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감히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주님안에서 승리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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