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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Time (구원받은 이백칠십육인) |
구원 받은 이백칠십육 인 ( 2004. 12. 20 )
시작기도 :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사랑하여 독생자도 아끼지 않으셨던 그 사랑하심을 저도 따를 수 있기 원합니다. 때로 사람보다도 일과 돈 나의 성취를 중요시 할 때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것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 행 27:33-44(37) 찬송 267장-십자가를 내가 지고
33 날이 새어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을 음식 먹으라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기다리 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지가 오늘까지 열 나흘인즉
34 음식 먹으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터럭 하나라도 잃을 자가 없느니라 하고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6 저희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37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 칠십 륙인이러라
38 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하였더니
39 날이 새매 어느 땅인지 알지 못하나 경사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눈에 띄거늘 배를 거기에 들여다 댈 수 있는가 의논한 후
40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는 동시에 킷줄을 늦추고 돛을 달고 바람을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가다가
41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당하여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혀 움직일 수 없이 붙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가니
42 군사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저희를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
43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저희의 뜻을 막고 헤엄칠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44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원을 얻으니라
말씀묵상을 돕는 질문
1. 굶주린 사람들을 바울이 어떻게 돕습니까(33-36)? 죄수 바울이 섬긴 사람들이 얼마나 됩니까(37)?
2. 드디어 발견한 육지에 어떻게 상륙을 시도합니까(39-41)? 이 과정에서 백부장이 바울을 어떻게 구원합니까(42-44)?
( 말씀묵상 )
이백 칠십육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광풍 노도 속에서도 모두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이 가능했을까요?
1. 바울의 인간애(人間愛)의 사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굶주림과 피곤에 지쳐 쓰러져 있는 이들에게 음식을 권한 사람은 바울이었습니다. 바울은 여기 있는 사람 중 머리터럭 하나라도 잃을 자가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먹고 용기를 내라고 사람들의 마음을 북돋우었습니다.
또한 바울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한 후 음식을 떼어 먹도록 하였습니다. 그러자 지칠 대로 지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던 사람들이 마음에 안심을 하고 먹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만약 이렇게 사람들을 사랑하여 섬기는 일에 우선적으로 헌신했던 바울이 없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극도의 피곤과 절망감 속에서 육지에 도달하기도 전에 하나 둘 죽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바울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인간애에 힘입어 모든 사람들이 용기를 다시 얻게 된 것입니다. 혹자는 ‘사람만이 희망이다’라고 말했지만 사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것이 한 영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사역을 해야 합니다. 사람 때문에 일을 못하는 일은 있을지언정 일 때문에 사람을 포기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한다하면서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상처받고 그것 때문에 지쳐 쓰러진다면 그것은 결코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율리오의 보은(報恩)행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백부장 율리오가 없었다면 바울은 해를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또 바울이 해를 당했다면 아직도 갈 길이 먼 가운데서 이백칠십육 명의 사람들에게 또 어떤 위기가 왔을지 모릅니다. 배가 육지 가까이에 다다랐을 때 군사들이 제안하기를 죄수들이 헤엄쳐 도망갈 것이 염려되니 죽이자고 했습니다.
죄수 바울도 예외는 될 수 없었기에 매우 위험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 때 백부장 율리오가 나서서 군사들을 막았습니다.
백부장이 그렇게 한 이유는 순전히 바울 때문이었습니다.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43). 율리오가 그렇게 한 것은 바울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배의 미래를 정확히 예언했고 어렵고 위급할 때 바울이 사람들을 편안히 섬겼으며 모두가 절망을 이기고 희망을 갖도록 도왔고 또한 사공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충고를 해 주기도 했던 바울을 백부장은 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백부장의 보은행위로 바울이 위험에서 건짐을 받았고 그로 인해 바울은 모든 이들을 위해 봉사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평소에 주님의 마음으로 인간애를 실천하며 덕을 끼치고 은혜를 베푸는 선한 삶을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의 친절이 후일에 우리의 생명을 구해 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바울처럼 우리도 우선적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섬기는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한 것이며 또한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런 사람을 쓰셔서 당신의 구원역사를 이루어가시기 때문입니다.
삶의 적용
당신은 사람을 중요시합니까? 일을 중요시합니까? 사람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말해보십시오.
오늘의 중보기도
행하기 : 즐거워하는 자들과 같이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같이 울자.
자료제공: 기독대학인회(E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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