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자신의 욕심을 가지고 세운 미래의 계획과 비전을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이 가지신 비전이 무엇인지를 묻고 그 비전에 자신을 의탁하는 것, 내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것을 붙드는 것이다, 라고 기도하면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내어맏기는 삶을 살기보다 아직도 자신을 의지하는 믿음약한 나, 하나님의 사랑의 기준으로 이웃을 대하기 보다는 인간적인 나의 판단이 앞서는 나약한 나.
이러한 나의 마음에 위로와 힘을 준 책, 부드럽고 강한 말씀으로 와 닿은 내용 하나를 소개합니다.
“나는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두려워하는가”가 그 사람의 삶의 방향과 방식을 결정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는 종종 교수의 평가, 동료나 주위 사람의 시선, 상사의 반응, 이성 친구의 표정에 신경쓴다. 과연 우리는 그들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반응에 대한 관심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는가? 누구의 평가에 관심을 쏟고 두려워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와 노력을 어디에 어떻게 쏟을지가 결정된다.(이용규 [내려놓음] pp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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