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게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 누가복음 2:8-14 -
선생님들 평안하시는지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교회학교 크리스마스축하회가 3주 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유치부 아이들과 선생님들도 마음을 다 하여 열심히 준비해서 크리스마스축하회를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물로 드릴 수 있도록 했으면합니다.
누가복음 2장 말씀을 통하여 들려오는 목자들에게 나타나셨던 그 천군천사들의 우렁찬 찬양에 귀 기울어보세요. 그리고 그 광경을 상상해 보세요. 2009년도 크리스마스 축하회는 우리유치부의 아이들과 선생님들도 그 광경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겁니다. 목자가 되어서 양들이 되어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겁니다.
* 주일 저녁에 웬디즈에서 우연히 안짱 가족을 만났어요. 아이들 크리스마스 의상인 레깅스를 어디에서 구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찾아보아 주시겠다고 하시더니, 목요일 참 춥고 비가 많이 왔었잖아요. 그 빗 속에 송시은 집사님께서 건(안짱 남동생)이를 베비카에 태워서 전차를 타고 긴시쪼 아까짱혼포에까지 가셔서 레깅스를 20개 구해 주셨어요. 얼마나 고마우신지, 감사드려요.
송시은 집사님 이 글을 보시면 안짱의 반바지 한 장 빌려주세요. 본을 떠야 하니까(크기 등) 가능하시면 주일까지 부탁드려요.
* 이은하선생님께서는 말씀에 맞는 찬양 선곡에서 부터 진행까지
박윤경선생님, 곽해리선생님을 중심으로는 목자들의(남자선생님 3분 ) 의상(지팡이 포함)과 유치부의 입구에서부터 크리스마스장식에 이르기까지, 최연희집사님께서는 크리스마스카드(25장)과 선물구입, 장희경선생님이 보내주신 암송성구대회,생일등에 필요한 선물의 구입을 위한 사이트를 보았는데 역시 한국이라 저렴한 가격에 꽤 괜찮은 물건이 많드라구요. 앞으로 구입방법등에 관해서는 의논하기로 하구요.
아이들 의상은 선생님들이 주일과 토요일에 만들려고 하거든요. 천과 그외 재봉에 관한 것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 각 반 선생님들께서는 흰색 목티를 늦어도 13일 주일까지 준비해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부모님께 연락해 주세요.
* 정진홍선생님 종합진단 끝나셨지요. 지성훈선생님과 연락이 되셨다고 하시던데 좋은 시간 보내시고 선생님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 빨리 보고 싶네요.
* 지금 성가연습이 있어서 교회에 나가야 해서 바쁘게 쓰느라 빠진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생각나면 돌아와서 또 쓸께요.
* 김선애선생님 주 중에 전화주셔서 고맙구요. 은봄이 전화번호 확인과 수호어머니께는 제가 연락할께요. 시험 잘 보고 오세요. 선생님 화이팅!
* 12월 첫 주인 이번 주에는 생일잔치가 있습니다. 분홍반의 다호와 분홍반선생님인 지민선생이 12월에 생일을 맞이 했습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살아가는 동안 항상 주님께서 동행하시며 그대들을 통해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려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저를 포함한 우리 유치부선생님들도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 임을 믿기에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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