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풋풋한 잎새들과 이쁜 꽃들 참 아름다운 계절이지요. 저는 꽃들은 다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연보라색으로 피는 라일락에 웬지 마음이 좀 더 가는 거 있죠. 은은한 향기도 좋고.....^ ^ 요즘 길을 가다보면 가끔 피어있는 라일락을 만나게 되요. 발 걸음을 멈추고 '아! 라일락이다' 하며 한 번 더 돌아보곤 하죠.우리 선생님들은 어떤 꽃들을 좋아할까? 어쩜 생긴 모습만큼이나 다 다를꺼야. 한 번 물어보아야지.......... ^ ^
3주 동안 시아버님의 위독소식을 듣고 한국에 가 계셨던 최연희선생님께서 장례식을 마치고 수요일날 돌아오셨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에 주님의 크신 위로가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에서도 명예장로님이셨던 강경흡장로님께서 수요일 소천하셔셔 목요일 전야식에 다녀왔습니다. 많이 생각하게 합니다. 주신 소명 깨닫고 주신 달란트 잘 사용하고 있는지 재 점검하며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야지 합니다. '아직도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아직도 가야할 길' 있는데....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
곽해리선생님 필린핀에 아직도 계시나요. 거기는 많이 덥죠.
건강조심하시고 복학할 때까지의 기간도 아름답고 풍요롭게 보내시기를 바래요. 일본에 다니러오시면 언제든지 지민이 방으로 오세요.
그리고 가끔 소식 유치부에 들어오셔서 올려주세요. 주님께서 주신 '세상살이' 함께 공유하며 소유하며 더불어 살아갔으면 합니다.
선애선생님의 사랑의 글 마음까지도 흠뻑 선생님으로 사랑으로 젖게 하네요. 항상 수줍은 듯 웃는 선생님의 이쁜 모습 보는 이 까지도 행복하게 합니다. 야외예배에서 본 선생님의 남편의 활짝 웃는 그 모습까지도 두 분 참 많이 닮았어요. 행복하게 살아가는 두 분 모습 보기에 참 좋아요.
*이 번주에 서승경선생님이 오전에 교회에 오시지 못하시니까 양신애선생님께서 율동 준비 해 주신다고 하시던데요. 알고 계시죠!
* 이번 5월 19일 수요일 저녁예배 후에 교사기도회(교육부 )가 있으니 참석해 주세요.
* 5월 21,22일(금요일:18:30부터, 토요일:10:00부터) 교사강습회・교사대학이 있습니다. 강사님은 한국에서 오신다고 합니다.
우리유치부선생님들도 萬事 잠시 뒤로 미루어 놓고 다 참석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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