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유치부 선생님들은 어떻게 고난주간을 보내고 있나요. 주님이 지시고 골고다 언덕 올라가셨던 그 십자가의 무게가 얼마 만큼의 무게로 와 닿았던 주간이였나요. 그 피 흘리심과 눈물이 자신들의 가슴을 얼마만큼 적셨나요. 그 고통, 그 조롱, 그 목마름...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심으로 우리를 생명의 길로 들어가게 하셨던 그 사랑이, 그 인내가 우리의 동료 선생님과 이웃에게 얼마만큼의 실천으로 행하여지고 있나요.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그런 날들이지 않았나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멀리서 지켜보던 그 여인네들, 부활의 아침에 무덤으로 달려가던 그 여인네들, 그리고 그 아침에 주님의 부활의 소식을 처음으로 접했던 그 여인네들, 그 부활의 소식을 알리려 달름박치며 달려가던 그 여인네들의 기쁨에 함께 동참하는 부활의 아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부족한 것 투성인 제가 유치부 부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주님이 주신 그 사랑으로 섬기려고 노력하며 애쓰고 싶습니다.
[내일 부활절주일 예배 후에 공원에서 우리 유치부 작은친구들과 함께 부활절 달걀 찿기를 합니다. 여성선교회에서 예쁘게 만들어 주신 부활절 달걀를 장희경선생님이 이쁜 봉지에 넣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선생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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