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선생님! 오늘 아침에도 굉장히 비가 많이 왔지요. 천둥이 굉장히 요란하게 쳐대는 것을 들으면서 누군가 어디에서 굉장히 세게 기도하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치 동경교회 새벽기도 기간이지' 하며 혼자 웃었어요. 오늘 저는 새벽기도를 가지 않았어요. 집에서 드렸지요. 연휴가 끝나고 어제 목요일 새벽 4시 20분 경에 일어나서 두 아이들 도시락과 아침을 카운터에 차려놓고 첫 전차를 타고 새벽예배에 갔지요. 전날 밤에 혜민이가 자면서 항상 하는 것 같이 휴내폰을 맞추어 놓았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다녀와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7시 15분 경에 학교에 가니까 7시 5분경에 교회에서 집에 돌아오면 얼굴을 보고 학교에 보낼 수 있으니까 안심하고 갔는데 이 날따라 이상하게 걱정이 되어서 돌아오는 길에 집으로, 휴대폰으로,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 않더라고요.
아나다 다를까 7시 경에 집에오니까 둘이 다 모두 아직도 꿈나라인 거 있잖아요. 휴대폰을 マナモード로 해 놓았다고. 그 때 부터 허둥지둥 밥 먹고 그 와중에도 삼푸는 꼭 해야된다는 혜민이... 이 아침의 저희집 풍경이 상상이 좀 되세요^^
내일 아침에는 갈 꺼에요. 토요일이여도 우리집 두 딸들은 도시락 싸들고 학교갑니다. 그래서 예배끝나자 마자 급히 돌아와야 해요. 그 대신 첫 전차로 갑니다. 기도하기 위해서 저희들의 기도의 다락방인 동경교회로......'웬디즈' 도나스 맛있는데, 꼭 사주고 싶은데 말에요. 새벽기도회가 휴일하고 겹치면 참 여유가 있고 좋은데,그러면 우리 유치부 선생님들 언제든지 도너스 사 줄 수 있는데,
은하선생님, 수요찬양 팀 언제보아도 참 좋습니다. 이명충목사님과 청년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어요.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이번 주는 야외예배이지요. 날씨 참 좋다고 예보하던데요. 덥데요.유치부 청년 선생님들 練馬・中野 구역을 꼭 찿아오세요. 선생님들 분까지 맛있는 것(맛은 먹어보고 평가하시길^^) 많이 해 가지고 갈께요. 유치부 우리 작은 친구들 너무너무 예쁘지 않아요. 이번 주 내내 승주의 빤짝빤짝한 큰 눈이 계속 떠 오르는 거 있지요. 나 만이였나요. 이제 부터는 주머니에 과자를 많이 많이 넣어가야 되겠어요^^
복된 날 주일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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