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설교 테입을 제작해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매 주 애쓰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참 여려운데
이제 테입 제작은 정착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가끔 잘 안 팔려서 걱정이 되시지요?
팔리고 안 팔리는 것은 전적으로 제품의 질에 있는데
설교테입의 질은 설교내용이 되겠지요.
제가 그 질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며칠 전
어느 교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었습니다.
사정 상 한 달에 반 정도 출석하시는 분입니다.
본인은 본인이 결석한 주일에도 그 주일의 설교테입을 구입 해 늘 듣고 있는데
설교테입을 들을 때마다 그 날의 성경본문이 나오지 않아
내내 답답할 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 분의 건의는
현재 테입을 보면 테입의 겉에 설교의 제목만 나와 있는데
그 곳에 성경의 본문도 함께 기입해 주시면 좋겠다는 부탁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이 것은 기술적인 문제가 되겠지만)
설교의 테입 시작부분에 성경봉독을 넣어 주셨으면 더욱 좋겠다는 부탁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힘써 애쓰시는데 건의를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도 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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