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이가 발달장애를 겪고 있네요.
친구가 한국의 아동발달장애 센타의 심리치료사인데요
친구로부터 명훈이와 비슷한 장애를 겪는 아이에 관해서 들은 적이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치료를 시작하면 100%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일단 과잉행동장애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으셨으니
그에 따른 심리치료를 꾸준히 받아보시는 게 좋을 꺼예요.
적어도 1-2년은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들었어요.
(한국에서는 시간당 5-10만원 정도의 치료비를 내야 하는 경제적 부담에
아이들이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아이가 발달장애를 겪는 경우
아이뿐 아니라 가족 치료도 병행한다고 하더군요.
가정에서 무심코 하는 어른들의 어떤(?) 행동이나 말이
아이에겐 강한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떤(?)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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