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권전도사님 내외분이 동경교회에 와 주셔서 교회가 많이 발전했으며
수 많은 성도님들이 알게 모르게 수고하셨던 두분의 빈 자리를 아쉬워하고
계십니다. 저희 동경교회 사무실팀은 주일이 되면 식사도 제 때에 못 드실
정도로 바쁘다는 것 저희들이 잘 알면서도 도움이 되어 드리기는 커녕 어리
광만 나날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오목사님께서 김종권전도사님이 부임하시
기 전에 교인들께 소개하시기를 아이들을 참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들었는
데 정말 아이들을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하셔서 지금은 홈페이지가
아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너무 열심히 교회일을 하시길래 몸 상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마침
주님이 예비하신 길이 계셨군요.
인간적으로 너무나 아쉽지만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게 주님의 멧시지이기
에 그저 눈물로 기도 드릴 따름입니다.
언제나 몸 건강하시고 코오베에 가서도 소식 자주 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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