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오늘 우연히 린나 합주단 제3회 발표회를 윤정이랑 같이 봤답니다.
몇개월전만 해도 바로 저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이렇게 한국에 떨어져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고 한편으로는 많이 아쉽네요.
이명희 집사님도 여전하시고 린나 합주단 형제자매들도 건강히 잘 있는 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저희 가족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가끔식은 동경교회 그리고 린나 합주단
생각에 동경교회가 그리워지지만 잘 참고 있답니다. 꼭 가서 보고싶네요.
모두들 늦었지만 발표회 준비하느라 너무 수고 많았고 특히 이명희 집사님께 감사하다는 말과 수고하셨다는 말 전하고싶네요.
린나합주단 반장 종명이를 포함한 린나 형제자매에게 저와 윤정이 안부 전해주세요.
건강하시고 또 놀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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