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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목사님 혹시 저를 기억하시나요? |
장진석様の文です。:나는 서울 신도림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하고 있는 장진석이라는 사람입니다. 안동고를 75년도에 졸업했으며 고향은 풍기인데 내 생각이 맞다면 목사님 고등학교때 같이 어울리던 김해규 친구인 것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 site에 가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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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고등학교 시절 생각할 때면 친구가 생각나서, 마음 먹고 찾아 보았으나 아는 친구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다가 우연히 동경교회를 찾게 되었는데 말투나 얼굴이 맞는 것 같아 얼마나 반갑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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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을 이어서 목회를 하는 모습을 보니 참 기쁘군요.
:나도 대학 때부터 주님을 믿게 되었고 믿음 좋은 가정의 아내를 만나서 지금은 안양석수교회(김찬곤목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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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맞다면 답이나 주었으면 좋겠네요. 글로라도 소식 전해주었으면...그리고 한국에 나오는 일이 있으면 연락해 주세요 맛있는 저녁 대접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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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좋은 설교 말씀 자주 듣고있어요...
--친구야, 오랜 만이다. 37년이 지났는데도, 기억해 주니 고맙다.
이 메일을 알려주면 좋겠다. 예수믿게 되었다니 더욱 반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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