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3:23 - 29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여러 해 유럽에서 군복무를 같이 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베를린에 있는 미군 군악대의 클라리넷 연주자였습니다. 그는 여러나라에서 온 연주자들과 함께 한 연주회에 얽힌 경험을 들려준 적이 있습니다. 서로 언어가 달랐으므로 호흡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연주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연주자들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음악이라는 언어를 이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기독교인의 친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 민족과 국적 나이와 성별 등에 상관없이 그리스도와 함께라면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 가족의 일원으로 사랑 받고 용납되고 용서받습니다. 언어로는 교제가 가능하지 않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같은 노래가 새겨져 있습니다.
〒162-0827 東京都新宿区若宮町24 東京教会
24 Wakamiya-cho, Shinjuku-ku, Tokyo, 162-0827, Japan
Tel: 03-3260-8891 Fax: 03-3268-6130
(C) The Tokyo Korean Christian Church in Japan Ministri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