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선교회 여러분들의 금년 한해동안의 선교후원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 12월 17일, 신현주,정홍주,이윤경 세분의 집사님들께서 저희교회를 방문해주시고 헌금을 전달해주셨읍니다.제2선교회와 여러분들의 가정위에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4월에 저의 가족 5명으로 개척교회를 시작하여, 현재는 11명으로, 그중에 일본인은 4명(한가정의 부부, 남자대학생 2명)입니다.
찬양팀은 5명이 되었고,악기는 기타,키보드,드럼이 있읍니다.
두대학생에게는 각각 성경을 선물로 주었읍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예배땐 이사야서 9장(평화의 왕 그리스도)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읍니다. 키요시형제(은행원,40세)는 목사님, 말씀을 감사합니다.목사님의 설교는 알기 쉽습니다. 이사야서를 읽어보겠읍니다 라고 말했읍니다. 키요시형제는 지난 10월 자기아내 노리코자매와 함께 처음으로 우리교회에 나왔으며, 그리고 성경을 사서 읽기 시작한 초신자입니다. 그리고 새신자반에서 성경을 배우고 있읍니다. 성경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이 형제는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하여, 매일 30,40분
성경을 읽고 있다고 합니다.지금은 마태복음과 이사야서를 읽고 있읍니다. 키요시형제는 부부가 매주일 즐거움으로 교회츨석을
하고, 점심후 새신자반에서 공부하며, 새해엔 성경을 기반하여 가정을 세우고싶다고 말했읍니다. 교회에 처음나온 형제가 새벽에 성경을 매일 읽고, 또 이사야서를 읽고 있는 것(이사야서는 어렵다고 말함)을 저는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1월쯤에는 세례를 받을 생각을 하고 있읍니다.그리고 신앙을 고백했읍니다. 또한 내년 2월엔 부부가 아들의 안내로 서울을 방문, 한국교회를 견학합니다.
나는 이형제 부부가 성령의 권능과 불을 받는다면, 우리교회가 어떻게 될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적은 숫자이나,현재의 성도들의 신앙훈련에 최선을 다할려고 합니다. 이것이 교회부흥의 최선의 길이라
생각을 합니다. 전도와 부흥은 일본인성도들에 의해서----.
케이스케이형제(명성대학 경제학부 4학년)는 찬양팀에서 노래를
부르기시작했으며,드럼을 연습하고 있는데 자주 교회에 와서 연습을 하고 갑니다. 제가 교회열쇠를 하나 주었읍니다.유우지형제(케이오대학 상학부 1학년, 부친은 의사)는 동경시내에서 70분간 전차를 타고 교회에 옵니다.새해엔 대학생전도에도 힘을 쏟고싶읍니다.
금번 12월은 여러모로 분주하여 전도활동을 거의 못했읍니다.새로운
일본인이 한명도 교회로 인도되지 않았으므로 섭섭했읍니다. 무엇을 우선해야했었는지 무언가 우선순위에 잘못이 있었는것 같읍니다
새해엔 기도와 말씀전파에 최우선적으로 전무할것을 다짐하며 조용히 2010년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그리스도의 한없는
평화와 번영과 전진과 행복과 즐거움과 기쁨과 영광과 승리가 있길
기도합니다.평화교회가 일본선교를 잘 감당할수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주기시를 바랍니다. ■Attached file: IMGP544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