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5월입니다.
분홍빛 벚꽃들이 만발했던 자리에는 이제 녹색빛 잎들이 돋아나
자리잡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함께 들어가 있는 달이라, 가정의 달이라고도
하는 이 5월에는 더욱 우리 어린 자녀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떨어져
계신 부모님들께는 전화나 편지를 통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드려도 좋을 거 같습니다.
4월 내내 우리 3여선교회 여러분들 모두 평강하게 보내셨는지요.
주님의 사랑 안에서, 어머니학교도 은혜스럽게 끝나서 감사드립니다.
분주했던 4월의 마지막 날이 되어보니, 바로 눈 앞에는 5월의 첫 주일에
있는 월례회가 기다리고 있군요. *^L^*
한달에 한번 있는 월례회인 만큼 서로 얼굴도 보면서 교제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하식당 앞 구교육관에서, 3부 예배 후 1시부터, 대략 30-40분정도
진행될 예정이고, 간단한 식사와 커피,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으니
어린 꼬마들도 데리고 많이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5월에 생일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약소한 선물전달도 있으니, 꼭꼭
참석바랍니다.
이번 월례회에는 간단한 월례보고와, 5월에 있을 제3여선교회 선교사업인
김밥 판매에 대한 보고도 있을 예정입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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