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랑하는 다니엘~
아니 이젠 청년2부~
정근입니다.
잘지내시죠?
덕분에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일본에 다시 올 계획이었기에 짧게 인사드리고...
공항으로 향했는데...음...
근데요...
아에 인사를 하지 말걸 그랬어요.
왜냐면요...
뭐 이번주 주일이 되면 아시게 되겠지만...
아직 일본입니다.
ㅠ.ㅠ
너무나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거든요.
혹 주일날 절 보시고 어? 너 뭐야?라고 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아직 일본에 있는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제가 일본에 들어 온날이 4월 6일입니다.
그 당시 제 여권 만료일은 2달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싸이판에서 비행기표를 사기전에 제 여권으로도 여행을 할수 있는지를
알아 보았습니다. 근데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공항에서도 아무도 그점에 대해 지적을 하지 안았죠.
그래서 안심하고 일본에 왔는데...저번 주일날 공항을 가니...여권 기간이 90일이 안되면 싸이판에 들어 갈수 없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일본 들어 오기 전부터 90일이 안됐었는데...왜 아무도 지적을 안했는지...그냥
황당하기만 했습니다.
아무튼 돌아와서 알아본 결과 여행자 증명서가 있으면 들어 갈수 있다고 해서 지금 영사관에 부탁해놓은 상태입니다.
아무조록 그 증명서가 나올때까지 몇번을 더 얼굴을 보게 될지 모르지만...
여러분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그럼 주일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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