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여러분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한국에오자마자 급한일과 정리할 것들이 너무 많아 이제야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잘 들 계신가요? 지금도 주일이되면 교회가야지하고 생각하면 동경교회에 다녔던 때가 생각나 그만 외로워지고 만답니다. 지금은 조금씩 한국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지만 일본말을 잊어버린다는 생각에 가끔은 지금까지 했던 것들이 헛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가 아쉽기도 합니다. 역시 한국에 오니 조금은 분주하네요. 얼마전에는 한국으로 돌아온 청년회사람들 몇 명이 모였습니다. 지금은 10명남짓한 몇 명 되지 않는 모임이지만 계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면 점점 불어나리라 믿습니다. 전도사님 회장형님 부장님들 그리고 우리 청년회원들 언제나 일본에서 열심히 신앙생활하시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런 열정적인 맘 잊지 마시고요 항상 건강하고 지혜와 능력이 충만한 동경교회 청년2부가 되길 기도할께요. 앞으로 자주 들릴께요. 참고로 저의 한국핸펀은0113175609입니다. 앗 글구 성일이형님도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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