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가 잠을 자려고 잔게 아니고 거북이와의 우정을 유지하고 싶어
자는척 했다가 좀 늦게 출발하여 함께 골인 하고 싶었다는 거예요.
그러다 진짜 잠이 들어 버렸고 눈을 떴을땐 거북이는 거의 골인지점에 가까왔고
토끼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 거북이
지 혼자 열심히 달려서 골인 해 버렸네요.
뒤늦게 열심히 따라 잡으려 했으나 역부족 이었던 토끼
먼저 골인한 거북이가 무심하고 야속하다고 느껴 엉엉 울었겠지요.
그래서 토끼 눈이 아직도 빨∼갔대요. 믿거나 말거나....^^
※ 물음내용 ※
[강우철]: 다니엘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몇자 남기고 갑니다....
옛날에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단다. 걸음이 빠른 토끼가 느림보 거북이를 훨씬 앞섰지. 그런데 토끼는 거북이를 얕보고는 도중에서 풀밭에 누워 잠을 잤다. 그러다가 그만 거북이한테 지고 말았다. 거북이를 얕보고 잠을 잔 토끼도 나쁘지만 그러나 잠든 토끼 앞을 살그머니 지나가서 1등을 한 거북이도 나쁘다. 잠든 토끼를 깨워서 함께 가는 거북이가 되자. 그런 멋진 친구가 되자.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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