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부 여러분 건강합니까?
여기 인디아나에서 한인교회를 찾았습니다. 참 여태까지 미국에서 교회를 안나가는 것을 아셨던 목사님 전도사님 또 소수에 형제님들하고 자매님들이 정말 괜한 걱정을 하셨고 또 저를 위한 기도를 많히 주셨다고 믿습니다. 저로써는 너무나도 고마운 나머지 여러분들께 제대로 감사하기도 벅찹니다.
새 교회 이름은 은혜한인장로교회 입니다. 제 대학교에서 차타고 10~15분에 있는 정말 작지만 너무도 아담한 교회입니다 (형제님들 여기 자매님들 윽수로 이뿐니더). 교회 총 인원이 100명도 넘지 않지만 사랑은 넘쳐 흐르는 것이 너무도 좋습니다. 교회가 작다보니 한 분 한 분을 더 잘 알게 돼는 것 갔습니다. 반면에 예배시간에 빈 자리를 보면 가슴이 아퍼지는 것도 느꼈습니다.
참 이번 기회로 제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터울이 너무도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오늘 설교에서도 둔하고 고집이 쎈 양들(우리들)을 위해 목자(하나님 예수님)가 항상 돌봐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요한 10장 1절~21절). 제가 어긋나는 길은 걸을지어도 항상 우리 하나님이 저희를 지켜보시고 다시 하나님의 터울로 끌고 오시는 것처럼 느낍니다. 제가 하마터면 폐인이 되었을 수도 있었지만 지금 여기까지 왔다고 하면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느낌니다. 또 여러분도 저와 비슷하거나 같은 경험이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에 재인이 형의 결혼식에 못간것이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빠른 결혼이라는 의견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좋은 결혼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때가 돼면은 결혼을 시키시고 아직 때가 아니면 결혼을 안기키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너무나도 아름다운 결혼이라 생각합니다. 오직 제가 할수 있는 일은 재인이 형와 일량이 누나 뿐만이 아니라 제가 아는 다른 커플들과 부부님들의 행복을 빌 면서 기도 드리는 일 뿐 입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쓰겠습니다. 한번 쓰다보면 끝히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있길 빌면서
방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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