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안녕하십니까?
지난주말부터 수요일까지 서울 출장다녀왔읍니다.서울은 장마비가 하늘이 뚫린듯 퍼붓더군요.
서울에서 잠시 스크린골프를 다녀온 말씀을 드릴까요.
비가 퍼붓는 날 무엇을 할까하다가 스크린골프를 가보자는 친구의 권유로 삼성동의 스크린 골프장을 가보았읍니다.
먼저 드라이버등 연습을 하고 한국의 골프장중 한 곳인 남촌골프을 세팅하고 골퍼의 이름 설정하고 바람은 거의 없게,레귤러티,그린빠르기,오케이 거리등을 정하고 실제 채를 가지고 티업을 해서 게임을 시작합니다.(골프장 및 제조건은 자기가 선택합니다)
드라이버를 치면 거리는 물론,헤드스피드,각도,스핀등이 과학적으로 분석해 표시가 됩니다.방향은 물론 남은거리 장애물까지 스크린에
나타나지요.그리고 친 사람의 스윙이 스로우 비디오로 보여집니다.
거리,방향등이 아주 정확하고 잘못치면 바로 오비,퐁당,벙커로 들어가고 잘치면 박수와 함께 프로샷이라는 칭찬이 나옵니다.
그린위에서 퍼팅을 잘하면 버디도 되고 스리펏도 나오지요.다음퍼터가 안들어가면 더블보기 그러면 안되겠지요!라는 멘트도 나오더군요.드라이버와 아이언의 거리 방향의 표시가 상당히 정확하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저는 47/40을 쳤읍니다.(정확하지요)
저의 폼을 보고 헤드스피드등 데이터를 보면서 반성을 많이 했읍니다.연습장에서 그냥 후려 패기보다 스크린골프를 통해 제 스윙과 다른 사람의 스윙과 데이터를 보며 비교 분석이 되었읍니다.
18홀을 네명이 도는데 약 2시간 반은 족히 걸립니다.가격은 한사람당 2만5천원을 지불했읍니다.
일본에 들여와 일본의 명문 골프장을 세팅하고 일본어 서비스가 되면 충분히 통할 만큼 많이 연구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한번 쳐보시지요.원하시면 장소,전화번호등을 소개해 드리겠읍니다.
이번 연휴는 여름성경학교가 있어 많이 바쁘시지요.
이상 서울의 비오는날의 스크린 골프에대해 보고를 드렸읍니다.
김경준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