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로 동경교회 주일학교가 해마다 학생수가 늘어서 올해도 좁은 공간에서 작년보다 평균 20%이상의 학생들이 예배와 분반공부와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가지 어려움이 있으니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첫째는 교사가 부족합니다. 각부별로 광고를 내거나 개인적으로 권유도 하고 있지만 나날이 들어나는 학생수에 비해 교사로 헌신하시는 분들의 수가 너무 적어서 한꺼번에 많은 아이들을 분반공부로 지도하거나 개인적인 케어가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특히 자녀를 주일학교에 맡기신 부모님들의 봉사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름성경학교 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보조교사가 많이 필요합니다.
일본땅에서 동경교회가 새로운 백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 영혼들에게 신앙의 뿌리깊은 전통을 이어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어른들의 신앙과 교류를 위한 봉사자보다 주일학교 봉사자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언제라도 주일학교 봉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교회 사무실에서 교역자분들께 말씀해 주세요.
우선은 이번 여름성경학교에 자녀를 보내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보조교사로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둘째는 공간이 부족합니다. 분방공부할 장소도 부족하며 개인적인 상담이나 교제나 회의를 할 장소도 부족합니다.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아이들이 분방공부중인데도 중지시켜야 할 정도입니다. 또한 매달의 선교회 모임이나 연합구역모임 제직회 위원회의 모임등으로 인해 유아부나 유치부 유년부 소년부의 어린아이들이 갈 곳을 잃고 위험한 교회앞길에서 부모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궁극적인 대책을 위해선 추가예산을 지원하여 교회앞의 회의실을 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동경교회의 어린 영혼들을 신앙으로 양육하고 그로 인해 어린 영혼들 뿐만아니라 부모님들도 외국땅에서 안심하고 어린아이들을 맡기시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협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교회가 혼란스러운 이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헌신하시는 교역자 여러분과 선생님들께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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