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이 동경교회 등록해서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저는 믿지않는 남편과 결혼해서 항상 비협조적인? 신앙생활을 한 저희 남편이
항상 저의 큰 기도 제목 이였습니다.
횟수로 따지면 9년 넘게 저를 따라 교회 제일 뒷 자리에 앉아 졸면서 예배를 드리곤 했읍니다. 당연히 헌금은 제가 강요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교회 오는것 만으로 만족했읍니다.
근데 저번주에 저희가 좀 늦게 가는 바람에 좌석이 없어 제일 앞자리에 앉게 되었읍니다. 남편은 못 마땅한 표정이었지만 못 본채 예배를 드렸습니다.
앞 자리에선 절대로 안졸겠지? 하며...제 생각과 는 달리 목사님 설교10분 쯤 지났을까요? 그 때부터 꾸벅꾸벅...
저는 제 마음을 다스려야 했습니다.
헌금 시간이 되었읍니다. 갑자기 지갑을 턱 꺼내더니 헌금을 드리는게 아닙니까?
저는..뭐라 표현 못할 감동 이랄까요. 9년 동안 한번도 드리지 않던 헌금을...
정말 감사했읍니다.
그리구 지금까지도 헌금 드린것에 대해 묻지 않았읍니다.
나는 크리스챤이 아니야 라고 말 하지만 언젠가는 주님께서 남편의 마음을 열어주시리라 믿고 기도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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