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과 작별 인사를 드리고 헤어진지가 벌써 한달이 지났군요.
염려 해주시는 덕분에 저희 가족은 새로운 환경속에서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으로 모국에서의 학교생활을 시작했지만 즐겁게 잘 적응하고
있어서 무엇보다 대견스럽습니다.
저희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동경에서 지낼때 갖고 있던 생각들과 행동들이 서울과 차이가 있어
당황할 때가 있지만 금방 적응이 되는 것 같읍니다.
몸은 비록 여기에 있지만 주일날 교회에 가면 호산나 성가대원 여러분들의 모습이 늘 생각이 납니다.
넘 뵙고 싶고 그리고 함께 찬양하고 싶군요.
일일이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지만
이렇게 그것도 한참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 미안합니다.
늘 사랑이 넘치고 은혜가 충만한 성가대가 되도록 작으나마 기도 드리겠습니다.
지휘자님 반주자님 총무집사님 서기집사님 그리고 성가대원 여러분 모두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서울에서 안성택 이혜숙 집사 드림
피에쑤 서울에 오시거나 필요하시면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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