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 기도로 운명을 극복한 사람
역대상 4:9-10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中略>
오늘 말씀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야베스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야베스가 등장하는 역대상은 인류의 조상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인류의 족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누가 누구를 낳고 누구의 조상은 누구니 그 누가 누구를 낳았음이니라 누구의 자녀는 누구, 누구, 누구며 그 땅은 어디며 누가 누군가를 낳고 죽었더라.” 솔직히 읽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패턴에 눈이 서서히 감길 때 즈음 4장 9절에 이르러 갑작스런 이야기 하나가 불쑥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끝난 11절부터는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다시 누가 누구를 낳고 있습니다. 마치 기말고사 시험에 등장할 것 같은 핵심 단어처럼 성경은 특별하게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특별한 이야기의 시작이 무엇입니까?
9절을 보십시오. 이 이야기는 “그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는 야베스의 이름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야베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고통을 의미합니다. 보다 문자적인 해석을 하면 ‘그가 고통을 불러올 것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 일입니다. 세상에 어떤 부모가 그 자식의 이름을 ‘고통’이라고 지어준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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