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교사로 세워 주시고 주님의 복음을 가르치는 자들로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셔서 어린 생명들을 말씀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주님! 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거룩한 주님의 날에 저희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며 더욱 큰 헌신을 다짐하는 헌신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모자란 것 투성이고 조금만 부족해도 투덜거리고 어느하나 온전해 보이는 것 같지않은 우리를 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러가지 이유와 핑계를 대며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지 못할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일보다 나의 일 나의 가족을 더 중요시 여길 때도 있었습니다.
이기적이고 독단적일 때도 있었습니다.
헌신이란 말을 감히 떠올리지도 못할 저희들임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아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
저희들의 죄악과 부족함을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이 시간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충성하기를 원하오니 모든 것을 새롭게하사 주님이 맡겨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는 귀한 도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하신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 교사들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교사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인정하시는 자들 되기를 원합니다.
항상 성령충만하게 하시고 우리가 용서함받았으니 그 용서의 복음을 전하는 교사들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교사들 되게 하옵소서.
동경교회 교회학교 어린이 학생들이 참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과중한 입시 스트레스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왕따등 각종 문제가 심각한 사회속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혼잡한 세상과 구별되어 예수님의 제자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혜롭게 양육하게 하옵소서.
머리로 입술로 가르치는 교사가 아닌 가슴으로 가르치는 교사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가르치는 교사가 되게 하옵소서.
아이들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에서 학교에서 포기한 아이들이 있다면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 아이의 편이 되어 주신다는 것을 믿고 포기하는 일없이 기도하며 사랑으로 기다려 주는 교사들 되게 하옵소서.
아이들이 하는 말을 끝까지 들어 주며 아이들의 괴로운 문제들을 사랑으로 이해할 줄 아는 교사가 되게 하옵소서.
부질없는 일로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옵소서.
교사로서의 권위를 세우기 위하여 아이들을 책망하지 않게 하옵소서.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항상 공정하고 생각이 깊고 사랑이 넘치는 교사가 되게 하시어 아이들로부터 진심으로 존경받는 교사 아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아이들이 진정으로 닮기 원하는 교사다운 교사가 되게 하옵소서.
항상 겸손함으로 우리의 모습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의 힘과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능력 주실 때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음을 아오니 하나님! 저희들과 항상 함께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셔서 저희 입술을 통해 나오는 사랑의 말씀으로 어린 심령들이 믿음안에서 자라며 사랑안에서 거듭나게 하옵소서.
나눔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동경교회 교회학교가 되게 하시사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사람들로 성장하게 하시고 친절함이 몸에 베게 하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듯 사람을 사랑하며어릴 때부터 준비함으로 하나님 쓰시기에 합당한 도구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이 자리에 함께 머리 숙인 모든 성도들도 영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원합니다.아이들은 어른의 반쪽이 아니라 더욱 귀한 생명임을 이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사 온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자녀들의 신앙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경교회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전도사님 지도 장로님 부장님 교사들이 항상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영혼을 살리며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게 하옵소서.
교회학교가 더욱 사랑하며 사랑받는 귀한 기관이 되기를 원하오며 어린 생명들을 천국의 주인으로 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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