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애 선생님! 너무 좋아요. 귀여운 아이들의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가 살아서 금방이라도 뛰어 나올 것 같은, 역시 선생님의 앵글 最高에요!!
가을 깊어가고 있죠. 아침에 조깅으로 가는 공원의 넓게 펼쳐진 하늘 밑으로 가득히 메운 나뭇잎 사귀들은 하루가 다르게 저마다의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었어요. 조깅을 긑내고 벤치에 앉아 있으면 귓전을 스치고 지나가는 상쾌한 바람 또한 어김없는 가을냄새 가득한 바람이였구요.
사랑하는 선생님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예배를 드리고 오랜 만에 미니운동회로 나간 공원에서의 웃음 까르릇 깔깔 하하 호호 ㅋㅋㅋㅋ........벤치에 앉아 구경하던 나들이 나온 아저씨(?)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 좋은 날 멋진시간이였어요.
오늘 예배와 미니운동회를 마지막으로 동경을 떠나 한국으로 귀국하는 용준아 너의 해 맑은 웃음, 언제나 인사할 때면 두 손을 배 위에 모으고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하면 인사해 주던 용준이였는데... 한국에 가더라도 좋은 교회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 만나서 믿음 안에서 말씀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하나님의 좋은 일꾼으로 쓰임 받는 용균이 되기를 진심으로 선생님들은 기도한단다. 먼 훗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
선생님들!! 이번 주 토요일(10.22)10시~12시30분(토요반) 교사대학 있는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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