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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을 디딤돌로 |
누가복음 19:17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앞에 커다란 장애물이 나타나면 피해가거나 돌아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디딤돌 삼아 딛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딛고 넘어가는 사람에게는 결코 걸림돌이 방해물이 될 수 없습니다.
삭개오가 그랬습니다. 세리장까지 되고, 부요하므로 인해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살아갈 것 같은 그도 예수님을 만나고 싶을 만큼 영적인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고 싶은 열망은 있었으나 많은 사람이 가로막고, 키가 작아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즉 걸림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걸림돌로 인해 포기하지 않은 그에게 뽕나무가 보였습니다. 한낱 지나다니는 나그네의 그늘밖에 사용되어질 수 밖에 없고, 아이들의 놀이터밖에 되지 않던 뽕나무가 그날따라 주님을 만나게 해주는 거룩한 징검다리가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기도하고 싶은데 바쁘다.' '헌신하고 싶은데 아이를 키우랴 정신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걸림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의 일에 사모함을 갖는다면 오히려 걸림돌이 변해 디딤돌이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우선순위를 주님께 둠으로 장애물로 여겨졌던 것들이 신앙의 디딤돌이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주 중 QT 말씀-
사랑하는 전도사님 선생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기는 장마철에 접어들어서 인지 후덥지근하고 오늘은 비는 오지않는데 무척 무더운 날씨가 될 것 같아요.
애쓰시는 전도사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귀여운 친구들! 주님이 함께하시는 여름성경학교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이번 주 토요일 여름성경학교 후에 있을 음식 준비는 부탁해 놓았습니다. 오후 3시에 청년회실로 가시고 가실 겁니다. 맛있게 드세요^^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한 날되세요.
- 미안함과 고마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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