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되면서 부터 유치부에서는 이전에는 사회 담당하는 교사들이 하던 예배를 위한
기도를 이젠 다윗반 어린이부터 순서를 정하여 기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하였지만...
아직 목소리는 작고 연약하지만 한주일 동안 부모님이랑 기도문을 작성하고 열심히
준비한 그 열심으로 저희 유치부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글도 모르는 어린아이들이 예배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그 모습을 생각만 하여도 감사합니다.
벌써 아이들은 자기들의 순서를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는 모습 참 아름답지 않나요?
훈련받는 유치부의 어린이들만 보아도 우리 동경교회의 미래는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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