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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미나미 센쥬에 있는 산야 전도소에 다녀 왔습니다.
2009년도 선교지에 대하여 파악할 목적으로 갔습니다.
수고하신 분은 저와 부회장 최정준 집사님, 총무 김대영 집사님, 봉사부장 강태규 집사님입니다.
이전 동경교회의 집사로 계셨던 김정모 집사님께서 신학교 졸업후 전도사로 봉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배는 오후 5시에 드리고, 찬양한곡, 설교, 주기도문, 그리고 5시 30분 정도에 배식 시작하고 6시정도에 종료됩니다.
예배는 서서 드리는 예배이므로 간단 명료하게 드립니다.
오늘 예배사회는 할머니 목사님, 그리고 설교는 김전도사님이 하셨고 저희들의 소개도 해 주셨습니다.
배식때 김전도사님의 찬송곡 바이올린 연주는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이곳 전도소는 30여년 이상을 이러한 예배와 배식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목사님은 75세의 할머니 목사님으로 연세가 많으셔서 후임자가 필요하다고도 합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열악하고 정말 노상에서 보는 예배로 250여명이 줄을 선채로 서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식사는 국밥으로 한그릇씩 배식합니다마는 한그릇 더 먹기 위하여 다시 줄을 서는 분들 중에서 없어서 못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우리 제2남선교회가 이러한 곳에 기도하고, 헌신하고 선교헌금을 지원하는 것이 맞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老목사님께 적은 금액(1만엔)이지만 제2남선교회의 헌금으로 드리고, 기도받고 다시 방문할 것으로 약속하고 왔습니다. 같이 기도하며 우리들의 기도와 선교 활동이 좋은 역할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Attached file: sanya2009012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