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시온찬양대 수련회가 있는 날입니다.
그 날 오전 10시 30분 부터 11시 40분까지
제가 특강을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강평수 집사님께서 두 번 씩이나 확인 해 주셨는데
그 때마다 잘 알고 있으니 걱정 마시라 말씀까지 드렸습니다.
나이를 먹는지(?)
그 중요한 사실을 까맣게 잊고서
그 주간에 있는 여성회 한국방문의 안내를 맡았습니다.
제딴에는 여성회가 도우려고 하는 <나사로의 집>이라는 단체를
서로 처음 만나는 터라 그 연결을 시켜드릴 필요가 있다 싶어
어렵게 결단을 했는데
그만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386>이 이미 고물이 된 시대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렇게 까지 처절하게 망가질 줄은 몰랐습니다.
스케줄 관리 잘 하는 은사라도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온 찬양대 대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적으로 제가 머리가 나빠서 생긴 일입니다.
다음에 꼭 한 번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 나온 김에.....
요즘 찬양대의 찬양이 참 좋습니다.
설교 전 우리 모두의 음을 활짝 열어놓게 해 주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하고 또 자랑스럽습니다.
마음 같아서야
설교 전에 감사와 응원의 말씀 한 마디씩 드리고 싶지만
인터넷으로 설교방송이 나가다 보니
잘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인터넷 때문입니다.
그래도 제 마음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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