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곳 서울 역삼동의 청운교회에 출석하면서 오늘 2부의 비전성가대에서 첫 찬양을 드렸습니다. 성가도중 동경교회 예배 모습이 많이 생각났고 특히 시온성가대 여러분들의 모습과 얼굴이 아른거렸습니다. 지휘자님중심으로 똘똘뭉쳐서 서울의 어느 큰교회 성가대보다 더 섬세한 하모니로 찬양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제자리를 지켜주시는 고관호집사님 든든하고요 오늘 찬양 은혜롭게 들었습니다. 아직 이사짐이 다오지 않아 노트북스피커가 시원찮지만 노트북용 보스스피커를 장만했으니 매주 찬양듣는 즐거움 또한 기대됩니다.
성가대원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항상 승리하시는 날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경갑수 드림
*오늘 연습때 부활절 칸타타때 찬양할 곡중 비아돌로로사를 했는데 우리가 한번했던거잖아요^^ 많이 생각났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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