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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월례회보고 |
환란중에 피난처되신 주님
우리의 방패시요 산성이신 주님께 기도의 탑을, 찬양의 메아리를 울립시다.
걱정 하시는 부모님께 효도하느라고 많은 회원들이 아직 한국에 계신듯 싶습니다.
일본의 재난으로 정말 오래간만에 여러 친지나 친구,형제들로부터
안부전화 받지는 않으셨는지요? 환란중에 이런 기쁜 일도 있었지요.
만나는 사람마다 ,만나는 모임마다 지진의 피해나 무서움을 이야기하느라고
화제거리가 풍부해지고 대화가 트이지는 않았는지요?
일본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것은 아닌지요?
일본을 위해 울면서 기도하라는 명령이 아닌가요?
더 절약하여 같이 춥고 같이 어둡게 살면서 아픔을 나누실줄믿습다.
마구 사용한 전기가 이렇게 소중했는지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마음껏 마신 물도 공기도 소중함을 알았고
문명의 혜택이 참으로 좋았다고 알게된 요즘입니다.
우리모두 이 재난 속에서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중에 기쁨과 감사를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가족이 더 소중하고 밖에서 일하는 남편들이 더 소중하게 느낀 나날은 아니었는지요?
더 위해주며 봉사하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달부터 광고를 알려 드리기로 정했습니다.
1.지방정기 대회가 4월9일토요일에 후나바시교회에서 열립니다.
참석가능하신 분은 박순옥 회장에게 연락바랍니다. 090-65339377
2.부활절 계란삶기 봉사가 4월 23일 토요일 10시30분에 교회에서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참석을 기다리겠습니다.
3.박미자 집사님이 3월 30일에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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