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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22일 주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야고보서 4:1-10
김군식목사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고 하나님을 몰랐으며 믿음이 없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은 후 숨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죄를 지으면 될 수 있는 대로 하나님을 멀리 떠나 하나님 앞으로부터 숨고 싶은 것이 죄의 속성이며 우리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으니 그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을 영원히 가까이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 나라의 대통령을 가까이하게 된다면 그 임기 기간인 4~5년은 족히 출세와 더불어 권세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면 일평생 아니 영원히 그 분이 허락하신 축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주일예배에 빠지고 싶은 마음을 버리고 주일성수하여 주님을 가까이하는 우리들이 됩시다. 또한 시편73편 28절 말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 하리이다.」 를 매일 고백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야고보서 4장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가까이 함에 있어 장애가 되는 몇 가지 주의할 점들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다툼입니다. 다툼의 원인은 욕심이며 내 개인의 정욕과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게 됩니다.
둘째로 4절 말씀과 같이 세상과 친구 될 때입니다. 세상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때 세상과 벗 될 때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탈출했던 롯의 예를 기억하여 주십시요. 롯의 처가 세상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뒤를 돌아다 보고 그만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셋째로 2절 말씀에서 보듯이 욕심으로 구하고 잘못된 것을 구하면 기도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정욕으로 구하면 안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해야 합니다.
이웃을 위한 중보기도야 말로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첩경이 될 것입니다.
네째로 마귀의 역사를 주의해야 합니다. 7절 말씀과 같이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마귀가 우리를 피할 것입니다.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마귀의 유혹을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뜻을 향한 기도로서 단호히 물리쳐야 합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비결 몇 가지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첫째 10절 말씀대로 자기를 낮추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함을 말합니다.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섬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살리시고 섬기러 오셨습니다.
섬김이란 나보다 남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일을 말합니다.
둘째로 8절 말씀에 손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마음을 품지 말라 하셨는데 바람을 피운 남편을 그 부인이 더럽다 하여 멀리하게 됨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위해서는 하나님과 세상 그 둘을 함께 섬길 수는 없습니다.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되며 회개하고 하루 빨리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죄를 지으면 하물며 부부자식 관계라도 서로 멀어지게 됩니다.
히스기야왕의 예에서 보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할 때 그 회개의 눈물을 보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가까이 하실 것입니다.
셋째로 7절 말씀에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억지로 해서는 안됩니다. 억지로 하는 것은 피곤하고 힘들며 하나님의 크고 깊으신 십자가 구원의 은혜를 아직 깨닫지 못하였다는 증거가 됩니다. 우리가 우리의 시간 물질 기도와 봉사를 드릴 때 기쁨과 순종으로 모든 것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넷째로 거룩함으로 구별되는 것입니다. 지저분하고 더럽고 냄새가 나면 가까이하기 어려운 법입니다. 우리는 기도와 말씀으로 자신을 깨끗이 씻고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과 믿은 후가 완전히 다른 구별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믿은 후에도 믿기전과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다면 그것은 진정한 믿음이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9절 말씀에서와 같이 온전히 주님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매일매일의 선택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내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만 하나님께서 늘 우리와 가까이 함께하십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만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야말로 바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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