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기도로 준비하며 온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려는 다니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준비하는 도중에 주님을 더욱 깊이 체험하고 있는 다니엘도 만났습니다. 感&#28057 !!
뮤지컬 발표를 통해서 하나님이 큰 영광을 받으시리라는 것 또한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이미 지금까지의 연습시간 만으로도 하나님은 많은 영광을 받으셨으리라 생각되며우리를 기뻐하실 모습을 묵상할 수 있습니다.
이 뮤지컬을 통해 새로이 한 두 사람씩 기도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으니까요.
제가 이렇게 흐뭇했는데 하나님 오죽 기뻐셨을까? 하는 생각.
우리들 삶속에 조용히 일어나고 있는 이 변화를 주목하며
이시간 조용히 무릎꿇어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릴 수 밖에.......
※ 물음내용 ※
[정진]: 처음에 이 뮤지컬을 다니엘하고 같이 하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을때 저는 굉장히 부정적이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도 바라바라인 이 모임에서... 과연 그런 연습이 가능할지에 대한 두려움이 참 많았기 때문이죠... 11월 첫주에 첫연습을 시작했을때 저의 기대대로... 일치되기 힘들고 어려운 모습들로 인해 저도 마음에 많은 시험을 받았답니다.
아 이래가지고 뭘하나...
나가봤자 창피만 당한다...
아예 하지 말까...
별 해괴한 생각들이 다 들었습니다. ㅡㅜ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벌써 발표날이 일주일도 안남은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어제 연습하면서 처음 느낀건데...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인간적인 몸짓으로 하는 연습이 아니라... 하나님을 느끼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부족했었습니다.
누구의 말대로 보여지는 것이 아닌 드려지는 것인데...
우리는 그동안 너무나 많이 보여지기 위해 노력해 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틀립니다....
어제 저는 각자의 마음을 조금씩 여시는 하나님을 느꼈습니다.
일주일밖에 안남은 상태라 모두들 살짝씩 긴장했다는 것도 알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는 이 뮤지컬을 즐거움으로 감당했고...좀더 성숙된 신앙의 눈으로 그분을 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뮤지컬이 하나님께 드려졌을때 변화될 우리의 모습도 기대합니다. ^^ 마음깊숙한 곳까지 울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교인모두가 느끼는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일주일도 안남은 상황에서...
모두들 열심히 연습한 최선의 것으로 최고이신 하나님을 영혼으로 경배하는 거룩한 예배의 뮤지컬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기도해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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