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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J 동경교회, ‘장로 장립·명예권사 추대식’ 개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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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J 동경교회, ‘장로 장립·명예권사 추대식’ 개최

설교 조중래 총회장, 축사 김병호 총간사 전해 [2014.05.26 09:57]

▲이날 설교는 재일대한기독교회 총회장 조중래 목사가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강성현 기자재일대한기독교회 동경교회(담임 김해규 목사)가 ‘장로 장립·명예권사 추대식’을 동교회 본당에서 25일(주일) 개최했다. 신임 장로에는 김경준 안수집사가 장립했고, 명예권사에는 양민주, 김경자 권사가 추대됐다.‘1부 예배’는 김해규 목사가 인도했다.

동경제일교회 임선형 목사의 대표 기도에 이어 재일대한기독교회 총회장 조중래 목사(후나바시교회)가 ‘내 마음에 맞는 사람(행13:21,22)’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조 목사는 신임 장로와 명예권사에게 다윗을 들어 3가지를 당부했다.

첫째는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했다. “다윗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외심을 가졌다. 경외는 마음에서부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큰일 한다는 것은 헛된 것이다. 경외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꾼이 될 줄 믿는다. 두려움으로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는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둘째는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다하라고 했다. “세움을 입는 것은 일꾼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불태우는 삶이 되어야 할 줄 믿는다”고 했다.

셋째는 겸손한 성품을 당부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합한 자로서 겸손한 사람, 성품이 좋은 사람을 선택하셨다. 다윗 역시 겸손한 사람이었다”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교만이다. 항존직 직분을 받을 때를 보면 처음에는 겸손하게 맡다가 교만해질 때가 많다. 그럴 때는 항존직을 하지 않는 게 좋다. 항존직을 맡으면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겸손해야 한다”고 했다. 

▲관동지방회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강단에 올라 김경준 신임 장로를 위해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 기도를 하고 있다. 가운데 동경교회 김해규 담임 목사를 중심으로 오른쪽이 당회 서기 무라카미 장로, 그 옆이 조중래 총회장.

ⓒ강성현 기자‘2부 장로장립식’은 재일대한기독교회 관동지방회 주관으로 회장 김 건 목사(가와사키교회 담임)가 인도했다.
행사는 동경교회 당회 서기 무라카미 장로의 경과보고 및 소개,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명예권사 추대식’은 동경교회 김해규 목사가 인도했다. 권사 약력 소개, 명예권사추대사, 선포, 축하찬양, 권면, 축사, 기념패 및 기념품 증정, 축전 피로, 답사 광고, 축도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축사는 재일대한기독교회 총간사 김병호 목사가 했다.

김 총간사는 장로 선거는 선거 운동도 못할뿐더러 교회에서 드러내놓고 뽑아달라고도 못하기 때문에 장로로 피택되는 것도 어렵지만, 피택되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것이 장로라며 “장로 되는 게 국회의원 되는 것보다도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장로로 시무하는 게 더 힘들다”며 “요즘은 (역할을 잘 못하면) 대놓고 판단해 버린다. 장로 역할을 감당하는 게 그만큼 힘들다. 고생 많이 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덧붙여 동경교회 측에 선교적인 마인드와 열정으로 니시동경지역에 교역자 및 성도들을 파송해서 교회를 개척해 줄 것도 부탁했다.

▲신임 장로로 장립한 김경준 장로. 그는 “성령충만하여 섬김과 믿음의 본이 되는 장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장로선거의 개표 부정이 거꾸로 담임 목사의 면직이라는 역사의 오명을 남기지 않도록 하나님께 간구하고 당회원으로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현 기자김경준 신임 장로, “섬김과 믿음의 본이 되는 장로 되겠다”총회 계류 중인 재판 관련, “하나님의 방식으로 종결되길”답사를 전한 김경준 신임 장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장로의 자리는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이고, 주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본을 보이는 자리라는 말씀처럼 성령충만하여 섬김과 믿음의 본이 되는 장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덧붙여 지난해 있은 장로선거 부정개표와 지방회 치리부의 김해규 목사 면직 판결, 그리고 현재 총회 치리부가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어 작년 장로 선거의 부정개표 사건으로 총회 치리위원회에 계류 중인 재판이 하나님의 방식으로 종결되기를 바란다. 이 사건은 동경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의롭고 쓰임 받는 교회로 거듭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밝히셨다. 장로선거의 개표 부정이 거꾸로 담임 목사의 면직이라는 역사의 오명을 남기지 않도록 하나님께 간구하고 당회원으로 소명을 다하겠다.

동경교회가 6년전의 상처를 되풀이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여기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의 협조와 기도를 부탁 드린다. 우리 모두 갱신과 회복의 역사를 써 나가자. 하나님께서 주신 삶,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박수로 화답했다.▲동경교회 관계자들 기념촬영.

ⓒ강성현 기자행사에는 총회 측에서 총회장 조중래 목사(후나바시교회 담임), 총간사 김병호 목사가 참석했으며, 동경교회 김군식 명예목사, 동경제일교회 임선형 목사, 반석교회 조영석 목사, 동경중앙교회 임태호 목사,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 김동수 목사, 동경동부교회 정유성 목사, 니시아라이교회 한성현 목사, 오아시스교회 곽경환 목사가 참석했다.

축전 소개는 이수부 장로가 맡았고, 총회, 가와니시교회, 오사카교회, 시모노세키교회, 시나가와교회, 삿포로교회, 무코가와교회, 교토교회, 오사카니시나리교회, 나가노교회, 재일본한국YMCA, 고쿠라교회, 니시아라이교회, 교토남부교회, 고베교회, 츠쿠바동경교회, 후쿠오카중앙교회 등에서 보내왔다. 광고는 당회 부서기 박재세 장로가 했다.

한편, 오랜만에 동경교회를 찾은 김군식 명예목사는 메인 행사 순서는 맡지 않았으며, 장로 장립을 위한 안수기도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행사 처음부터 줄곧 오아시스교회 곽경환 목사와 함께 가장 뒷자리에 앉아 참관한 뒤 3부 친교 시간에 식사를 위해 짧게 기도했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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