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구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12:1)
[묵상을 위한 질문]
오늘 예배의 회복을 위해 내가 온전히 드려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깊은 묵상]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깨달은 우리 안에 생겨나는 질문은 바로 이 것입니다. ‘그분께 어떻게 헌신할까?' 바울의 심정도 그렇습니다. 본문의 '영적'이라는 헬라어는 '로기켄'입니다. 이것은 분별력 있는 예배를 뜻합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이 세대를 본받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은 세상의 가치를 따르는 삶의 방식에 동조하지 않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의 가치를 살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삶 속에서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드릴 헌신은 예배를 회복하고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예배는 삶의 시작이요, 마지막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배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삶의 문제를 예배로 해결해야 합니다. 교회 안의 예배로 그치지 않고 삶의 실천이 뒤따르는 예배,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향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예배자로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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