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생애를 기억하는 교회의 달력인 ‘교회력’은 대강절/대림절(Advent)로부터 시작됩니다.
대강절/대림절(Advent)은 '오다', '도착하다'는 뜻의 라틴어 '아드벤투스(Adventus)'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기간에 교회는 성육신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준비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은 이 기간에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세상의 불의가 끝나는 새 시대를 갈망합니다.
대강절/대림절에는 강단에 촛불 5개가 꽂혀 있습니다.
첫 번째 초는 예언의 초(희망의 초)
두 번째 초는 베들레헴의 초(평화/준비의 초)
세 번째는 목자들의 초(기쁨의 초)
네 번째는 천사들의 초(사랑의 초)를 뜻합니다.
대림절 화환은 상록수를 이용하는데 상록수의 푸름은 변함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화환의 동그란 모양은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성탄절에 점화하는 하얀 초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세상을 밝히시는 빛 되신 주님을 상징합니다.
어둠속에 살고있던 인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빛으로 오신 주님을 기다리며 매 주일마다 촛불이 켜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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