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구절]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57-58절)
[묵상을 위한 질문]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시간까지 믿음의 인내로 기다릴 수 있습니까?
[깊은 묵상]
예수님의 장례는 가족이나 제자들이 아닌 아리마대 요셉에 의해 치러졌습니다.
산헤드린 공회원인 요셉은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게 예수님을 좇았지만 이제는 자신의 믿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냅니다. 그는 바위를 뚫어서 만든 자신의 새 무덤에 예수님을 극진히 모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녀들은 예수님께 향유를 붓기 위해 준비하였고, 누구보다 먼저 주님의 승리를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적자들은 죽은 예수님마저 두려워했습니다. 조금 전만 해도 예수님을 희롱하며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었지만 갑작스레 불안함과 무서움을 느낀 그들은 주님께서 부활하리라고 말씀하신 일을 기억하고 사흘까지 무덤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64절).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은 아직 무덤에 계셨지만 그들은 이미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원수들이나 무덤이나 죽음은 예수님을 가두어 둘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부활의 시간까지 예수님은 무덤에 머무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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