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구절]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5:24)
[묵상을 위한 질문]
나에게 잘못한 사람과 진심으로 화해할 수 있습니까?
[깊은 묵상]
어떤 사람이 병이 깊게 들어서 좋다는 약도 먹어 보고 유명한 의사도 찾아가 보았지만 별반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마음의 병마저 들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를 본 목사님이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혹시 지금 미워 하고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회개하고 그 사람과 화목하십시오." 그 말을 들은 이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가 아직 화해하지 못한 사람들과 화목하게 해 주십시오."
우리가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도 하나님께 용서 받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음(엡2:16)을, 마태복음은 예배의 회복을 위해서는 형제와 화목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마5:24).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뿐 아니라 이웃과의 수평적 관계도 강조하십니다.
날마다 복음의 삶을 살아가려면 용서와 화해자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이 알려 주신 용서와 화해로 공동체의 예배를 회복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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