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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운데에 일어서라/真ん中に立ちな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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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区分 ： 水曜祈祷会
●説教日 ： 2025-12-06
●説教者 ： 대강절 묵상/待降節の黙想 06
●聖書 ： 마가복음/マルコによる福音書 3:1-12
●聖書本文：
2025년12월6일(토) 묵상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희망의 회복)
[성경본문]
마가복음 3:1-12
[중심구절]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막3:3)
[묵상을 위한 질문]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고 말씀하시며 잡아 주시는 내 삶의 ‘마른 손’은 무엇입니까?
[깊은 묵상]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 그러나 그 겨울이 아무리 흑독해도, 겨울은 봄을 넘어가지 못합니다. 봄이 저만치 오면 겨울은 조금씩 밀려납니다.
우리 인생에도 그런 ‘겨울’이 있습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삶이든, 겨울 같은 인생의 한 부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 인생이 ‘한겨울’이라도, 한 아기가 태어나심으로, 우리의 ‘겨울’에도 봄이 왔습니다.
예수님이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 거기에 한쪽의 손이 마른 사람이 있었습니다(1절). 병행구절인 누가복음 6장 6절은 그가 오른손이 마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유대 사회에서 그러한 질병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 수 없었기에 삶에 대한 의미도, 희망도 점차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 님께서 그에게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말씀하셨습니다(3절).
예수님은 오늘 우리 인생을 향해서도, 겨울의 한 가운데에 머물러 있지 말고, ‘내 앞에 일어서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를 사람들 한 가운데에 일으켜 세우십니다. 예수님은 두려워 말고, 어려워 말고, 여기 한 가운데 일어서라고 말씀하십니다. "너의 자리는 여기야. 두려워하지 마. 여기 한 가운데로 나오렴.” 말씀하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를 저의 삶의 한 가운데에 일으켜 세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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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12月6日（土）黙想
「真ん中に立ちなさい」（希望の回復）
[聖書本文]
マルコによる福音書 5:1-12
[中心聖句]
イエスは手の萎えた人に、「真ん中に立ちなさい」と言われた。（マルコ3:3）
[黙想のための問い]
「真ん中に立ちなさい」と言われる主イエスは、あなたの人生のどの部分に励ましと力を与えていますか。
[黙想へ]
冷たい風が体を縮こませる冬です。しかし、どれほど冬が厳しく長く思えても、春が近づけば冬は必ず退いていきます。
私たちの人生にも「冬」があります。体の痛み、心の傷、答えのない悩みなど、冬のように厳しい問題があります。けれど、いくら私たちの人生が「冬」であっても、ひとりの幼子がお生まれになったことで「春」が与えられました。
主イエスが会堂に入られたとき、そこには片方の手が萎えている人がいました（1節）。
並行記事であるルカによる福音書6章6節は、それが「右手」であったと伝えています。
当時のユダヤ社会で、右手が不自由であることは、どれほど大変なことであったでしょうか。
人々との関わりの中で深い孤独を感じ、生きる意味や希望も薄れていったと思います。
しかし主イエスは、そんな彼に言われました。「真ん中に立ちなさい。」（3節）
主イエスは、今日の私たちにも呼びかけられます。
「あなたの人生の冬の中にとどまらないで、わたしの前に、真ん中に立ちなさい。」と言われます。
そして、主は私たちを呼び寄せ、人々のただ中へ、再び立ち上がらせてくださいます。
「恐れなくてよい。ためらわなくてよい。あなたの立つべき場所はここだ。さあ、この真ん中へ。」と言われます。
[祈り]
父なる神よ、どうか私を人生のただ中に立つ者とさせ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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