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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하나님의 나라/到来する神の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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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区分 ： 水曜祈祷会
●説教日 ： 2025-12-11
●説教者 ： 대강절 묵상/待降節の黙想 10
●聖書 ： 누가복음/ルカによる福音書 1:46–55
●聖書本文：
2025년12월11일(목) 묵상
“오시는 하나님의 나라” (공의의 회복)
[성경본문]
누가복음 1:46-55
[중심구절]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눅1:54-55)
[묵상을 위한 질문]
우리는 일상 속에서 얼마나 하나님을 갈망하며 기다리고 있나요?
[깊은 묵상]
한민 교수가 쓴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한민 교수는 한국사람에 대해 “주도성이 강하다”고 평가합니다. 주도성이 강하기에 이기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운동이나 게임을 잘합니다. 하지만 주도성이 강 하면 상대방의 영역을 침범하여 이래라저래라 참견을 하는 경우도 많고, 그로 말미암아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한민,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부키, 2022)
이러한 한국인의 정서와 현대사회의 구조 속에서 사회적 갈등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념갈등, 지역갈등, 계층갈등, 남녀의 갈등이 더욱 심해지고 깊어집니다.
마리아의 기도에 나오듯이 “교만한 자, 권세 있는 자, 부자와 두려워하는 자, 비천한 자, 주리는 자”(51-53절)로 나누어지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기다립니 다. 대강절에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해 지는 사회와 세계를 만들어 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모든 사람에게 부어짐으로 하나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 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우리의 삶에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 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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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12月11日（木）黙想
「到来する神の国」（正義の回復）
[聖書本文]
ルカによる福音書 1:46–55
[中心聖句]
慈しみを忘れずその僕イスラエルを助けてくださいました。私たちの先祖に語られたとおりアブラハムとその子孫に対してとこしえに。」（ルカ1:54-55）
[黙想のための問い]
私たちは日々の暮らしの中で、どれほど神を慕い求め、待ち望んでいるでしょうか。
[黙想へ]
韓国の文化心理学者であるハン・ミン氏が書いた『線を越える韓国人、線を引く日本人』という本があります。その本の中でハン・ミン氏は、韓国人について「主導性が強い」と評価しています。主導性が強いので、勝ちたいという思いが強く、個人で行うスポーツやゲームを得意とするのです。しかし、主導性が強いゆえに、他者の領域に踏み込み、あれこれ口出ししてしまうことも多く、それが原因となって人間関係の葛藤を生むこともあります。
（ハン・ミン『線を越える韓国人、線を引く日本人』ブッキ、2022）
こうした韓国人の気質は、現代社会の構造の中で、社会的な葛藤を深刻化させるひとつの原因となっています。思想の対立、地域間の対立、階層間の対立、男女の対立が、いっそう深まっています。
それはまるでマリアの祈りにあるように、「思い上がる者、権力ある者、富める者、低い者、飢えた人」(51-53節)へと、人々が分け隔てられている時代のように感じます。
そのような時代にあって、信徒である私たちは神の国を待ち望みます。待降節に、主イエスの到来を待つ私たちが、神の御名があがめられる社会・世界を作っていく者でありたいと願います。また、神の憐れみがすべての人に注がれ、神の国が私たちのただ中に実現していくことを心から祈り求めます。
[祈り]
憐れみ深い神よ、私たちの日々の生活の場に臨みたま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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