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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적 시각을 교정시키기 위해

「하나님은 사람을 쓰실 때 푸른초장,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지 않으신다. 그분의 사람들에게 비전을 주시고 나서 어떨 때는 문제투성이 한가운데 갖다 놓으신다.
에스겔서 36장과 37장을 보면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환상과 비전을 보여 주신다. 마른 뼈에 영혼의 생기가 불어넣어져 하나님 나라의 멋진 군대가 되는 영광스러운 비전을 보여 주신다. 그때 하나님은 저 경치 좋은 스위스 같은 아름답고 황홀한 지역으로 데려가지 않으셨다. 그보다는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곳으로 데려가셨다. 그리고 그에게 물으셨다. "에스겔아,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나님,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야기해봐라." "해골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또 무엇을 보느냐?" "마른 뼈들만 보입니다."
눈을 들어 볼 수 있는 것은 마른 뼈와 해골뿐이었다. 문제투성이였다. 소망이 없었다. 에스겔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을 때 하나님은 말씀의 생기가 임하게 하여 그 마른 뼈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영광스런 군대가 되는 놀라운 환상과 비전을 보여 주셨다. 내 힘으로도 안 되고, 내 실력으로도 안 되고, 내 능력으로도 절대로 안 되는 상황에 갖다 놓으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 할 수 있도록 시각 교정을 하셨던 것이다.
살다가 마른 뼈나 해골 같은 낙심할 환경과 어려움을 만날 때, 그 순간 하나님이 우리의 영적 시각을 교정시키기 위해 그곳으로 인도하셨음을 확신하라. 낙심할 환경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에게만 집중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만을 더 사모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순종선언 기도문 다섯
주님, 제게 영혼의 시각을 열어 주십시오. 상황이나 사건이나 환경을 바라보는 육의 시선, 정신의 시선을 뛰어넘어서 영혼의 시선을 갖기 원합니다. 주님을 향한 시선이 흐려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낙심의 계절에도, 인생의 곤비한 언덕에서도,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도, 주님을 향해 초점을 맞추고 있겠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섬기겠습니다.
주님, 제가 오늘 마른 뼈나 해골 같은 낙심할 수밖에 없는 환경과 어려움을 만나도, 주님이 저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저의 영적 시력을 고쳐 주시려고 이러한 상황을 주셨음을 믿기 원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려고, 더욱 집중하게 하시려고, 제 영혼의 시력을 교정하시려고 이런 낙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제 영혼의 안목이 깊어져서 주님을 향한 찬양이 끓이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님의 저서 거룩한 결심 순종선언중에서-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하루를 우리 유치부 선생님들은 어떤 하루로 만나고 계시나요! 어떤 형편과 상황속에서 만나고 계시나요!
그 어떠한 형편과 상황 속에 있을지라도 그 속에서 일하시며 동행해 주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을 가진 저와 선생님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름성경학교 일정이 변경 확정되었습니다.
유아・유치부:7월11일(토)-12일(주일) /교회
유년부: 7.19(주일)-20(월) /요요기 청소년 종합센타
소년부: 7.18(토)-20(월) /요요기 청소년 종합센타
중고등부:7.18(토)-20(월) /나가노 마츠바라 바이블 캠프

유치부 여름성경학교 일정 변경으로 인하여 7월 10일(금)-11일(토) 계획하였던 여름성경학교 준비 최종 확인을 겸한 유치부선생님들의 친해지는 모임은 여름성경학교가 끝난 뒤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미루어진 만큼 주님께서 멋진 계획으로 우리 선생님들을 위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유아・유치부 뿐만이 아닌 교육부 전체의 여름성경학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우리의 아이들이 교회에서, 자연 속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통하여 주님과의 깊은 만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오늘도 참 좋은 날 되시기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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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파일 이름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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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회복의 기뿜 kimsounghi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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