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여선교회자매님여러분, 안녕하셨읍니까.여러분들위에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안이 더욱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는 하늘에 올라가는 아름다운 기도의 향입니다.9-12월의 4개월분의 선교헌금을 감사드립니다.
뜨거웠던 금번 여름은 옥외전도활동은 거의 못헀으나,금번 가을 10,11월은 전도활동에 집중할려고 합니다. 금년4월부터 시작된
성경케이코(성경낭독연습)는 이제 6개월이 지났으며, 하루생활의 가장 중요한 단련의 시간이 되었읍니다. 신약은 두번 마쳤고,구약은 지금 이사야서를 하고 있는데,이달에 구약을 마칩니다.하루도 걸리지 않으면 1년에 구약은 4번,신약은 7번할수 있는데,매일 하는 것은 쉽지 않읍니다. 한번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주간 6일동안 성경케이코를 못했었는데, 성대가 다소 잠겨버렸으며, 다시 시작하여
2시간30분정도 낭독했을때 성대가 부드럽게 풀리는 경혐을 했읍니다.성악가에 의하면 발성을 매일 연습하지 않으면 목구명이 좁아진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영어성경케이코도 시작하였읍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인 빅터 유고의 1829년도 작픔인 "사형수의 마지막 하루"란 책을 통해서 감방에서 최후의 형집행(단두대)을 기다리는 사형수의 절망과 고뇌와 슬픔을 보면서, 얼마나 전도를 열심히 해야할까 깊이 생각했읍니다. 전도시에 천국과 동시에 유황불못이야기도 요즈음은 하고 있읍니다.일본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을 모릅니다. 독일의 그림(Grimm)동화집(일본어번역판)을 읽고 있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고 설교에도 유익한 비유들이 나옵니다.전체가 248話
로서 5권인데, 그중 한권을 샀는데, 나의 일본어선생 아리이즈미선생이 내게 5권을 주었읍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나의 필요를 아실까 너무 기뻤읍니다.한달에 한번 사사를 받는데 아리이즈미선생은 나의 어떤 질문에도,일본역사,문학,문화,일본어등 무엇이든 잘 가르쳐주는 고마운 분입니다
노무라형제부부는 우리부부의 격려가 됩니다.남편(은행원)키요시형제는 드럼을 치며,부인 노리코자매는 키보드연주로 예배시 음악봉사를 하며,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수요일저녁기도회는 오랫동안 저희 부부 두사람이 했었는데, 최근에는 6명이 출석합니다.역시 사람이 많이 모이니 힘이 더욱 납니다. 설교하면서 내자신도 은혜를 받습니다.그것은 성령이 내게도 설교하시기 때문입니다.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드는 환상을 마음속에 그립니다
이제부터 전개되는 금번 가을은 그 어느때보다도, 새벽기도,저녁기도,성경케이코,설교,옥외전도(설교)활동에 전력을 쏟을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병을 고치는 신유의 역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성령께서 그리스도에게 있는 모든 것(요16:13-15)을 우리에게
풍성히 나누어 주시기를 크게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
놀라운 구원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구원의 우물에서,기쁨으로 생명수를 퍼올리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의 봉사위에 하나님께서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가을의 대부흥과 기적을 위해서 힘써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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