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더운 여름이 왔다~ 기다리던 성경학교♪ " 집에 돌아와서도 이은하선생님의 익살스러운 표정에 아이들의 목청껏 불러대는 소리까지 귀에 쟁쟁하게 남아 있는거 있죠. 선생님들의 열심과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우리 선생님들의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대견(?)하는지요. 율동과 나는 영~ 안 맞는다고 늘 생각해 온, 나에게는 도저히 가서는 안될 곳이라고, 아에 생각도 하지 않았던 생소한 부서인 유치부에, 그런 제가 와 있는 거 있죠.不思議^0^ 여름성경학교 준비를 앞 두고 오늘 율동을 선생님들에게 가르치던 이은하선생님이 뻣뻣한 우리들(?)을 보고 '나이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잘 돌아가지 않는 몸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언약궤 앞에서 다윗 왕은 바지가 벗겨진 줄도 모르고 춤추며 찬양드렸습니다.' 하며 땀을 뻘뻘 흘리며 김효진션생님과 리드해 주셨어요. 다 합하여 한 시간 쯤 뛰었나요? 저두 쪼끔씩 적응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니 노력하고 있겠죠. 유치부 친구들은 틀려도 틀렸다고 지적하지 않으니까 용기도 생기고........^^
금요일에는 여름성경학교 준비에 대한 총 점검과 풍선등의 장식이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신로비에서 모입니다. 그리고 토요일 당일에는 9시까지 와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접수는 9시 30분 부터입니다. 늦지 않게 서둘러 주세요.
오늘까지 접수된 신청자는 노랑반: 이안, 서장훈, 고마쓰 신, 아사미 소라(불참가), 민경선(확인 안됨)
연두반: 최린, 어예담, 김지우, 백규운, 김규빈, 송주영(확인 안됨)
하늘반: 백서현, 김동건, 송하윤, 강윤지, 이규빈(확인 안됨)
분홍반: 서보아, 김승주, 최다호, 최용준, 이재혁(불참가)
초록반: 유기준, 안은봄, 안지민, 신응창 *확인 안된 친구 4명- 현정명, 이수호, 김재원, 임환균
주황반: 장현준, 임혜원, 박진영, 신은일, 이인호(확인 안됨)
이상으로 오늘까지의 유치부 참가인원은 24명입니다. 참고로 유아부는 9명이라고 합니다. 미확인된 친구들에게는 전화 방문하셔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해리 선생님,
시험 잘 보셨어요! 선생님이 지적해 주신 왕관 만들기에 율동선생님들이 들어 가 있는 건에 대한 것인데요. 두 분 선생님들은 준비 과정에서만 들어가 주시기로 했구요. 이지민선생님도 학교를 쉬고 끝까지 참석해 주겠다고 해서 왕관만들기와 피아노 반주를 해 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금요일 학교 행사가 끝나면 전화 주세요. 아직 교회에 있을지도 모르니까. 주 중에 박윤경선생님과 연락하고 상의해서 애써 주세요. 박윤경선생님에게 개미 엉덩이용의 검정천과 고무줄(더듬이용도 포함되어 있음),찍찍이를 준비해서 드렸어요. 그리고 연극에서 깡충이가 꿈 꾸는 장면이 세 장면 나오죠. 그 장면을 스케치 북(大)을 사서 그리라고 부탁했어요. 뒷 배경판으로 화이트 보드에 검정 천을 덮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검정 천은 준비되어 있구요. 79페이지를 보면 도랑에 물이 많이 불어나서 깡충이가 건널 수 없게 되잖아요. 거기를 어떻게 표현하면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또 하나, 같은 페이지의 소풍 장소인 은빛 연못도 그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62페이지의 콩콩이 극에서 필요한 왕관, 봉, 그리고 배경용 스케치 북에다가 검정콩이 웅덩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장면 있죠. 그 웅덩이를 그려주시면 해요. 여유가 있으면 두 극을 읽어 보시고 그릴 수 있는 장면을 다 그려주신다면 더욱 시각적인 효과가 있겠지요.
58페이지의 활동 부분에서 필요한, 아이들이 기어가도록된 길을 만들고 그 길 위에 손 바닥과 발 바닥 까지 박윤경선생님이 다 붙여 놓았어요. 다른 것 중에 의문 사항이 있으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박윤경 선생님
내일 월요일에 있을 2차 면접시험을 위해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기도할께요. 이런 글이 있더라고요.(ヨシュア1:9)
入学試験を受けようとする受験生、就職の面接を受ける学生、結婚のプロポーズをしたい青年、客と契約を結びたいビジネスマン、みんな不安になります、、、、、、、十分に準備をしても、それでもなかなか心配をぬぐえません。「うまくいくだろうか。」あなたが何よりも必要としているものは、チャレンジに向けて一歩踏み出す勇気なのです。 ヨシュアのような偉大なリーダーでも、恐れで眠れぬ夜がありました。軍隊と民を連れて荒野に帰りたい誘惑にも駆られたでしょう。失敗したら民族が消滅してしまうのです。だから、主は、「強くあれ。雄々しくあれ。恐れてはならない。おののいてはならない」と語られるのです。勇気とは自分が最も恐れているものと向き合い、一歩前進する力です。
* 祈り *
神様、私はどうしてこんなに恐れているのですか。私が小さくて愚かだからでしょうか。それとも、「私はあなたとともに入る」と宣言されるあなたを信じないからでしょうか。今あなたのご臨在と助けを信じて、勇気を持って立ち上がります。
장희경선생님,
너무너무 수고하시고 감사해요. 김주리 집사님께도 감사,감사..
초대장은 지난 주에 오화연 집사님께서 돌려 주셨습니다. 초정대상은 5분의 목사님, 장로님(10-11분), 남선교회회장님(3분), 여선교회회장님(3분)인데요. 정확한 참석인원은 파악이 되지 않았어요. 목요일 돌아오시죠.
아 참, 카메라가 2대 필요한데요. 한 대는 교회에 있을 것이고 또 한 대는 어뗳게 해야 되나요. 김선애선생님, 목요일 한국에서 오실 예정이라고 하셨죠? 혹시 카메라 가지고 계시나요. 그러고 보니 장희경선생님과 돌아오시는 날짜가 같네요. 두 분 선생님,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 콩나라의 콩들의 옷은 오화연선생님께서 부직포로 만들어 주셨어요. 밑에는 검정 레깅스를 입어 주시면 효과가 抜群(ばつぐん)이겠죠! 노랑콩은 가능하다면 화려한 드레스가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 7월 5일 주일에 생일잔치를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여름성경학교 기간이지만 7월 12일 주일에 생일잔치를 하겠습니다. 7월에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생일카드는 지난 주에 발송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협력으로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풍성한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여름성경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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