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여선교회 여러분들 안녕하셨읍니까. 여러분들에게 그리스도의 평안이 넘치길 바랍니다.여러분들의 기도를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을 좀 더 붙들어 두고 싶지만,빠르게 달려 가는 것같읍니다
예레미야, 에스겔을 낭독할땐,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심판에 대한 경고를 설교하시는데,용사같이
장렬하게 불같이 설교하시는 하나님의 설교모습을 볼수가 있고 배울수가 있읍니다. 열정과 열심과 공의와 사랑이 넘치는 설교입니다.
셩경낭독케이코를 통해 이젠 일본어소설이나 영어책이나 무엇이든,낭독을 하게됩니다.새로운 단어들은 몇번이고 되풀이를 해서 익힙니다
낭독은 나의 즐거움이 되었고 다정한 친구가 되었읍니다.
동경의 어느 여선교사님이 자기교회의 두 형제를 데리고 와서 성경낭독훈련을 시켜달라고 부탁을 해왔읍니다. 그래서 다음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에 모두 6명이 모여서 성경낭독을 구약 1시간,신약 1시간을 하게되며,점심식사후엔 동네에 들어가 전도훈련을 받게 됩니다. 성경낭독훈련학교가 시작되어 감사합니다.
기도후에 전도시엔 성령님, 오늘은 어디로 가서 전도합니까하며,성령님께 장소를 묻읍니다. 나는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3시간정도의 성경낭독케이코를 하면서 마음이 든든해지면,
동네에 들어가 전도할때에도 마음이 즐겁고 가벼워 집니다.전도준비,설교준비를 했기 때문입니다.동네에 들어가면,한집 한집 벨을 눌리면서 인터폰으로 말을 겁니다. 반응은 여러가지입니다.그리고 골목에서 지나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서 전도지를 줍니다.동네는 나의 일터이며,더욱 더욱 여러 동네를 돌아야 하겠읍니다.다리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어떤 사람은 두번째 전도를 받기 때문에 나를 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전국을 순회하셨듯이 나도 여러 동네를 돌고 도는 것입니다
오늘은 전도중 관광여행중인 카나다인 데비드(건축기사,40세)씨를
만나 영어회화연습과 전도를 겸해서 그에게 말을 걸어 식당에 들어가
같이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교제를 하며 그에게 전도했읍니다.당신이 셩경을 읽으시면 강한 사람이 될수 있으며, 무엇이든지 할수 있읍니다라고 그를 격려해주었읍니다.
지난 안식년중 시카고의 휘튼대학(빌리그래함목사님이 졸업하신 학교, 1860년설립)의 도서관에서 귀중한 책 한권을 읽은 적이 있읍니다.그 책명은 '하나님의 신유'(Divine Healing)인데, 1920년도에
출판된 책으로 저자는 미국의 유명한 신유여전도자 애미 맥퍼슨입니다. 정말 그책은 저에게 소중한 책이었읍니다. 애미는 무슨 질문이든지 성령님께 하면 셩령님이 대답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애미를 통해 성령님과 깊은 교제를 가지는 중요성을 배웠읍니다.
그녀는 이사야 53장을 읽으며, 성령님,왜 그가 채찍에 맞아야만 하셨나요. 이렇게 끝없은 성령님과의 교제를 하는 것이었읍니다.
오순절날 강림하신 성령님이 그날 3,000명을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서 구원하셨는데, 오늘도 그러한 역사가 동경에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위에 하늘의 성령이 풍성하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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