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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 선교회 > 청년부
요즘 전도사님의 설교랑 너무 잘 맞는글...^^
-문제점을 지적하는 평준화의 유명한 우화이야기...-
최고의 새는 닭이다...?
옛날 옛적에 새들이 다니던 학교가 있었다
그 곳에서는 완벽한 새 육성 이라는 교훈 아래 날기와 뛰기
그리고 헤엄치기를 가르쳤다.
학생인 타조 오리 제비 그리고 닭은 저마다
최고의 새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
타조는 뛰기에서 단연 돋보였다.
이유는 시속 60킬로미터가 넘게
달릴 수 있었으니
하늘을 나는 것보다 더 빠를 정도였다.
하지만... 날기와 헤엄치기에는
영...뜻되로 되지를 않았다.
열심히 퍼덕거려 봐야 조금도 떠오르지 않았고
몸이 무서워서 헤엄은 커녕 물가에
가까이 가는 것조차 싫어했으니
수영 실력이 늘 리 없었다.
그래도 졸업하려면 낙제는 피해야 했다.
그래서 날아 보려고 높은 곳에 올라가
열심히 뛰어내렸다.
그러다가...... 마침내 무릎 관절이 상하고 말았고
결국 잘하던 달리기도 못하게 되었다
오리는 헤엄만큼은 자신 있었다.
그러나 뛰기만 하면 친구들의 폭소가 터져 나오곤 했다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뒤뚱뒤뚱거리는 모습이 여간
웃기지 않았다. 열받은 오리...
이를 악물고 달리기에 매달렸다
갈퀴가 갈라지고 피가 나도록 뛰었다.
그렇지만 달리기 실력은 늘지 않았다
오히려 갈퀴만 망가져 버려 잘하던
해엄마저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제비는 날기에서 늘 일등이었다
하지만 헤엄치기는 늘 꼴찌였다.
제비는 날마다 물가에서 맴돌았다
그러나 물 찬 제비 일 뿐
물 속에는 차마 들어갈 수 없었다
그래도 낙제를 면하려면 헤엄쳐야 하는 일....
마침내 제비는 이를 악물고
물속으로 첨벙 뛰어들었다...
그 결과 제비는 깃털이
다 젖고 빠져버려 헤엄은 커녕
잘하던 날기도 못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닭은...?
처음에 닭은 강력한 꼴찌 후보였다
잘 뛰지도 날지도 헤엄치는것 하고도 거리가 멀었었다
하지만 타조가 뛰지 못하고 오리가 헤엄치지 못하고 제비가 날지 못하게 되자
닭은 단연 일등이 되어 버렸다
마침내 닭은 타조 오리 제비를 제치고 최고의 새로
뽑혀서 졸업식날
교장선생님인 독수리에게 상을 받았다
그러나 상을 주는 독수리의 표정은 그리 밝지않았다
+++++++++++++++++나다운게 가장 좋아...
앞에 말한 글은 평준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유명한 우화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보통 장점보다는 단점에 주목하곤 한다...
너는 수학은 짱인데 사람 사귀는 능력은 개발이야
그림만 잘그리면 뭐해? 국영수 성적 허접인데...!
부족한 점을 메우는 데 온 힘을 쏟느라
정작 자신의 장점에는
소홀히 한다.
그 결과 우리는 본디 잘하던 일에도 소질을 잃어버리고
장점도 없고 단점도 없는
그저 그런 아이로 학교 문을 나서기 일쑤이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는 않다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를 예로 들어보자
타이거 우즈는 공을 멀리 보내는 데는 세계 최고이다
하지만 벙커에 빠진 공을 빼내는 기술은 어지간한
선수들보다도 못하다고 한다
그런데 우즈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 하기보다
자신의 장기인 공 멀리 보내기를 더 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데 있다
당신들은 어떤가...
자신의 장점을 묻어 버리고 단점만 열심히 찾아 내려
하고 있지는 않은가?
성공하는 삶을 위해서는 부족한 점을 메우는 것보다
잘하는 능력을 더욱 개발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자
그리고 나만의 장점을 먼저 찾아보자
내게는 과연 어떤 뛰어난 점이 있는가?
누군가가 나를 미래의 주연으로 키워주려 한다면
나의 어떤 모습에 주목해야 할까?
+++++++++++++++++ 단점 같은 장점 장점 같은 단점
미운오래 새끼는 오리로서의 너무 미운 부리와 긴 목
큰 날개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백조로서는 매우 아름다운 부리와 목 날개였다
미운 오래 새끼가 그 사실을 발견한 순간
오리는 백조로 다시 태어났다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 중에는 미운오래 새끼에서 백조가 된
사람들이 무척 많다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아인슈타인은
학창 시절에 덜 떨어진 학생으로 취급 받았다
심지어 고등학교 때 어떤 선생님은
이렇게 우둔한 학생은 처음본다라고 넌덜머리를 냈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뻔한 내용도 이해 못해서
수십번씩 물어보는 데다가
흥미있는 일이 있으면 다른 일은 다 재쳐놓고
그것에만 몰두했기 때문이다.
아이슈타인은 결국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만다
그렇지만 이런 그의 단점은 사실 장점이었다
남들은 당연한 사실로 보아 지나치는 것을
뒤집어 보아 새로운 의문을 제기하는 능력
한 주제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 때문에
학교에서는 열등생이었던 것이던 그가 인류
최고의 물리학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자! 그러면 이제 당신의 단점을 다시 한번 찬찬히 살펴보아라. 당신에게는 아이슈타인 처럼 단점 같은 장점이 없을까?
거꾸로 그 동안 주변 사람들이 나의 장점이라고 칭찬했지만 사실은 단점일 뿐인 것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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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파일
이름
일자
335
はじぬまして
김형일
07-01-14
334
통역연구회 발족했으니 청강오세요.
무명
07-01-12
333
새해 복 많이 받으새요*^^*
김유미
07-01-02
332
메리크리스마스!!
제정욱
06-12-24
331
2006년 청년2부 총회안내
김형재
06-12-03
330
아르바이트 모집
강우철
06-11-09
329
청년부 리더교육 프로그램 안내
김형재
06-11-06
328
청년부 헌신예배를 마치고
강우철
06-10-16
327
눈에서 멀면 .......
김종권
06-10-14
326
아름다운 봉사에 감사
조명희
06-09-22
325
말 없이 행동하는 그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정근하
06-09-06
324
안녕하십니까.
강우철
06-09-04
323
하코네의 추억을 올림니다^^
정근하
06-08-28
322
결혼합니다.
구정근
06-08-16
321
건강들하신가요? ^^
신지원
06-08-09
320
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
소왕솔
06-08-07
319
안녕하세요. 제정욱이요.
제정욱
06-08-01
318
길좀 알려주세요^^
정길수
06-07-30
317
길좀 알려주세요^^
정경훈
06-07-29
316
감사합니다^^
정경훈
06-07-27
315
안녕하세요^^ 질문좀..^^
강우철
06-07-26
314
청년부공동체프로그램안내--->필!!독!!
장은주
06-07-25
313
안녕하세요^^ 질문좀..^^
김형재
06-07-25
312
안녕하세여 왕성교회 청년입니다 (사진올려드립니다^^)
윤석훈
06-07-24
311
안녕하세요^^ 질문좀..^^
정경훈
06-07-22
310
Simple is the best!
강우철
06-07-10
309
바이토에 관해~~~~
홍소영
06-07-06
308
사진 올렸어요~(2006.6.24 오쿠타마)
이상아
06-07-02
307
요즘 전도사님의 설교랑 너무 잘 맞는글...^^
신호성
06-06-29
306
청년1&2부 奥多摩로 피크닉 간 사진 ftp싸이트에 올렸쪄염~*^^
♡현주♡
0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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